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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美 공모주 청약 대행 서비스' 재개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0-05 11:04

당국 지적사항 보완…"서비스 이용 시 유의사항 명확히 개선"

유안타증권 본사 / 사진제공=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 본사 / 사진제공= 유안타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유안타증권(대표 궈밍쩡)이 서비스 출시 후 일시 중단했던 '미국 IPO(기업공개) 공모주 청약 대행 서비스'를 재개한다.

유안타증권은 5일 "10월부터 진행하는 신규 미국 IPO 공모주 청약 대행건부터 대 고객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안타증권이 지난 8월 18일 업계 최초로 선보인 미국 IPO 공모주 청약 대행 서비스는, 투자자들의 청약 신청건을 유안타증권이 제휴한 현지 IPO 중개 회사를 통해 미국 IPO 공모주 청약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청약 관련 업무를 대행해주는 서비스다.

유안타증권은 자사 플랫폼을 통한 단순 중개 개념으로 서비스를 선보였으나, 금융감독당국이 단순 중개가 아닌 청약 권유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1주일 만에 서비스가 중단되고 보완 작업에 착수한 바 있다.

유안타증권 측은 "국내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공하는 안내문 등에 서비스 이용 시 유의해야할 내용을 명확히 반영해 개선했다"고 밝혔다.

미국 IPO 공모주 청약 대행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청약 전용계좌 등록이 필요하며 해외주식 거래신청이 완료된 위탁계좌만 전용계좌로 등록할 수 있다. 청약 대행 증거금은 신청금액의 101%며, 대행 수수료는 배정금액의 0.5%다.

대상 종목은 미국 주요 거래소에 상장 예정인 공모주 중 제휴한 중개회사를 통해 물량 배정이 가능한 종목이며, 공모주 배정은 중개회사의 고유 로직에 따라 배분된다.

전진호 유안타증권 디지털솔루션본부장은 “업계 최초로 실시한 서비스인 만큼 도입 초기 보완해야 할 부분도 있었지만 개선을 통해 한층 더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미국주식 공모시장으로도 관심을 확대해 새로운 투자처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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