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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2' 퍼블리싱…2024년 서비스 목표

정은경 기자

ek7869@

기사입력 : 2022-09-15 16:26 최종수정 : 2022-09-15 17:27

카카오게임즈-엑스엘게임즈, 아이케이지2 퍼블리싱 계약 체결
송재경 대표 참여한 '아키에이지' 시리즈 정식 후속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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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2. 사진=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2. 사진=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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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닫기조계현기사 모아보기)는 15일 자회사 ㈜엑스엘게임즈(각자 대표 송재경, 최관호)가 개발 중인 PC MMORPG ‘아키에이지2’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대표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아키에이지2'는 전작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게임성과 세계관을 계승했으며, 광활한 심리스 오픈월드와 전투 액션이 특징인 대형 PC MMORPG다. 총 100여명 이상의 개발진이 투입되어 전작의 다양한 특징적인 게임성을 계승했으며, 전투와 액션 그리고 스토리텔링 영역을 AAA 급 콘솔 게임과 비교 가능한 수준으로 발전시켰다.

‘아키에이지2’는 2020년 첫 공개된 이후 전작의 명성과 고유의 게임성으로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오는 2024년 내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는 “‘아키에이지2’는 엑스엘게임즈가 다년간 쌓아온 개발 노하우가 결집된 대작이니만큼 기대가 크다. 함께 좋은 작품이 잘 준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계약으로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획득하고, 또 하나의 MMORPG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는 “오랜 기간 동안 손발을 맞춘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다려주시는 많은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PC MMORPG가 가진 본질적 재미에 충실한 고퀄리티 게임이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키에이지2'의 전작인 '아키에이지'는 자유도 높은 플레이로 많은 인기를 얻은 대형 PC MMORPG다. 지난 2013년 1월 출시 이후 일본과 러시아, 북미·유럽, 중국 등 64개국에서 2000만 명의 누적 가입자를 보유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추후 개발 상황에 따라 세부적인 서비스 정보를 공개하고, ‘아키에이지2’의 게임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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