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이 지난 7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믿음주는 골든펠로우, 신뢰받는 생명보험' 제6회 골든 펠로우(Golden Fellow) 인증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생명보험협회
이미지 확대보기생명보험협회는 지난 7일 신라호텔에서 '믿음주는 골든펠로우, 신뢰받는 생명보험' 제6회 골든 펠로우(Golden Fellow)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골든펠로우 300명, 인증자를 배출한 생명보험사 CEO, 백혜련 정무위원장, 금융위원회 이세훈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지속, 경기침체 우려 등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불완전판매 제로 등 고객에 대한 신뢰를 지켜온 우수인증설계사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골든 펠로우 선발인원을 1000명으로 확대했다.
회사별로 선발한 대표시상자 300명이 금일 행사에 참석하였으며,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실시간 유튜브 중계를 병행했다.
골든 펠로우는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중 등록기간, 계약유지율,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발하고 있다.
올해 골든 펠로우는 현소속 생보사에서 21년간 활동하였으며, 연소득이 1억6976만원에 달하는 보험설계사 중에서도 최우수 설계사다.
인증인원을 1000명으로 확대했지만 오히려 보험계약 평균유지율이 13회차 98.8%(0.2%p↑), 25회차 95.5%(0.6%p↑)로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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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련 정무위원장은 "유례없는 우리나라의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앞으로 민영보험의 역할이 중요해 질 것이며, 특히 연금·건강보험 등 생명보험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며 "이러한 시대에서 직접 고객을 만나 생명보험의 가치를 일깨우는 보험설계사의 역할이 막중하며, 골든 펠로우 분들이 생명보험업계 리더로서 선도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생명보험협회는 앞으로도 보험설계사들이 우수인증설계사와 골든 펠로우제도에 대해 관심을 갖고 모집질서 준수, 완전판매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