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 경쟁률은 129가구 모집에 1875명의 청약자가 몰려 14.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 84㎡A 타입에서나왔다. 이어 ▲115㎡B 4.84대 1, ▲115㎡A 4.13대 1, ▲84㎡B 3.01대 1 등 모든 타입이 우수한성적을 거뒀다. 전용 136㎡ 타입은 127가구 모집에 218건이 접수돼 1.72대 1을 기록했으며, 7일오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15일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5년2월 예정이다.
이번 청약 결과는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가 1순위 청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데에는 희소성 높은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이자 중·대형 위주의 평면 구성에 최대 4Bay-4Room 구조를적용하는 등 혁신 평면설계가 적용됐다고 평가된다. 타입에 따라 대형 팬트리를 비롯해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이 설계된 것은 물론 필요한 경우 주방 상판 및 벽체 세라믹타일, 소셜 다이닝 특화형 엔지니어드스톤, 포세린타일 바닥 등 다양한 평면선택제(유상옵션)를 통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가능하다는 점도 눈에 띈다.
분양 관계자는 “1군 건설사 현대건설의 차별화된 설계가 집약된이 단지는 서측에 원도심 무실지구가, 동측에 신도심 혁신도시가 있는 더블 생활권 입지로 분양 전부터지역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원주 시세를 견인하고 있는두 지역 사이에 위치한 만큼 가치 상승도 기대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일원에 위치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 사전예약 후 방문 가능하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