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뉴욕증시, 파월 여진에 사흘째 하락 3대지수 지지선 붕괴…기술주 애플·MS 약세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8-31 08:00

S&P500 4천선 밑으로…다우 3만2천선·나스닥 1만2천선 아래
금리인상 기조에 기술주 하방 압력…애플 -1.53% MS -0.85%

그래픽= 한국금융신문

그래픽= 한국금융신문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뉴욕증시가 미국 연준(Fed)의 금리인상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 뚜렷해지자 투심이 냉각되면서 사흘 째 하락했다.

주요 경제지표 개선도 오히려 통화긴축 정책 지속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여겨진 것으로 풀이된다.

금리인상에 민감한 기술주 약세가 부각됐다.

3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장보다 308.12포인트(0.96%) 하락한 3만1790.87,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45포인트(1.10%) 하락한 3986.1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장보다 134.53포인트(1.12%) 하락한 1만1883.14에 마감했다.

최근 일부 상승 랠리를 보였던 3대 지수 주요 지지선이 붕괴됐다. 다우지수는 3만2000선을 내줬다. S&P500지수는 4000선 밑으로, 나스닥 지수도 1만2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지난주 잭슨홀 미팅 파월 연준 의장 연설에서 인플레이션 억제까지 금리인상이 사실상 예고되면서 투자심리가 얼어붙기 시작했다.

연준위원들의 통화긴축 발언도 추가 하방압력이 되고 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대담에서 "긴축은 매우 짧은 기간 동안 시행한 후 방향을 바꾸는 것이 아니다"며 "연준은 내년에 긴축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채 2년물은 3.45%대를 기록하고, 10년물 국채는 3.11%를 기록했다.

경제 지표도 호조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7월 채용공고는 약 1123만9000건으로 전월치(1104만건) 대비 늘었고, 월가 예상치도 웃돌았다.

컨퍼런스보드는 8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103.2를 기록했다고 발표해 전월(95.3)을 상회했다.

경제지표 호조에 국채금리가 상승하자 기술주 중심으로 하방 압력을 받았다.

애플은 전 거래일보다 1.53% 하락한 158.91달러에 마감했다.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도 전 거래일 대비 0.44% 하락한 108.94달러에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전 거래일보다 0.85% 하락한 262.97달러에 마감했다.

아마존도 전 거래일보다 0.82% 하락한 128.73달러에 마감했다.

'삼백슬라'가 된 테슬라는 전 거래일 대비 2.50% 하락한 277.70달러에 마감했다.

국채금리 상승 등으로 엔비디아(-2.11%), 마이크론(-1.25%) 등 반도체 업종도 약세를 보였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김종민·장원재號 메리츠증권, 상반기 순익 5000억원 돌파…자산운용 견조·리테일 성장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메리츠증권(대표 김종민, 장원재)이 증시 호황에 따른 위탁매매(브로커리지) 등 리테일 부문 실적 개선, 자산운용 부문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순익이 전년 대비 개선됐다.IB 주춤에 리테일이 방어메리츠증권은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5013억원과 514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1.8%, 15.9% 증가한 것이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457억원과 2597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별도 기준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522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7% 증가했다. 자회사 메리츠 캐피탈 배당금 제외시 상반기 순익은 4548억원이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금융시장 변동성 2 미래에셋증권, 상반기 순익 3조원 근접 ‘질주’…PI 평가익·브로커리지 동력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김미섭·허선호)이 올해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 3조원에 근접하며 호실적을 거뒀다. 증권업계에서는 최초로 2분기 연속 순익 1조원을 넘어섰다.국내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브로커리지 수익 확대와 WM(자산관리) 부문 호조가 주효했다.해외법인 실적과 자기자본투자(PI) 평가이익이 반영된 점도 실적을 뒷받침했다.상반기 누적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한국투자증권을 앞서며 증권업계 선두권 경쟁에서도 우위를 보였다.PI 평가이익·해외법인 호조도 실적 견인미래에셋증권은 2026년 상반기 누적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조864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준) 2조8922억원을 기록 3 미래에셋 실적이 보여준 증권사의 '수익모델' 변화 미래에셋증권이 발표한 2분기 실적에서 눈여겨볼 숫자는 1조9052억원의 순이익만이 아니다. 스페이스X 평가이익 1조6242억원을 제외하고도 세전이익 9044억원을 기록했다는 점에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 대규모 투자자산 평가이익이 실적을 끌어올린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제외하고도 브로커리지와 자산관리(WM), 트레이딩, 투자은행(IB), 해외사업 등에서 상당한 이익을 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2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1조9052억원을 기록했다. 증권업계 최초로 2개 분기 연속 순이익 1조원을 넘어선 것이다. 세전이익은 2조5287억원으로 집계됐다.하지만 이번 실적을 단순히 ‘순이익 1조90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