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상반기 일 잘한 카드사 CEO는 누구?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8-17 09:33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25억 받으며 '연봉킹' 등극
국민·삼성·우리·하나·비씨카드 공시 대상 포함 안돼

왼쪽부터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 권길주 하나카드 대표,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사진제공=각 사

왼쪽부터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 권길주 하나카드 대표,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사진제공=각 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정태영닫기정태영기사 모아보기 현대카드 부회장이 올해 상반기 25억3200만원의 보수를 수령하며 카드업계 '연봉킹' 자리에 올랐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된 8개 전업 카드사(신한·KB국민·삼성·현대·하나·우리·롯데·비씨카드)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태영 부회장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현대카드에서 12억9500만원, 현대커머셜에서 12억3700만원을 받았다.

현대카드는 정 부회장의 보수 지급에 대해 "데이터 사이언스(Data Science)를 사업 전 영역에 확대 적용해 디지털화(Digitalization)의 고도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했고, 이를 기반으로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했다"며 "탈회 예측 모델을 활용해 업계 최저 탈회율을 달성하는 등 사업 경쟁력을 높인 성과를 창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사업에서 신규 고객을 확대하고 신상품을 론칭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주도했다"며 "금융사업에서도 싱크(Sync) 기반 우량 자산 비중을 높이는 등 미래 성장의 기반을 확보한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임영진닫기임영진기사 모아보기 신한카드 대표는 기본급 2억7500만원과 상여금 6억1700만원, 기타 근로소득 500만원으로 총 8억9700만원을 받으며 2위에 올랐다. 신한카드는 "임영진 대표는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 통합멤버십 2785만명을 달성하고 신한플레이(신한pLay)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했다"며 "빅데이터 경쟁력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지속 창출했다"고 전했다.

3위는 조좌진닫기조좌진기사 모아보기 롯데카드 대표로 기본급 3억6500만원과 상여금 2억4900만원, 기타 근로소득(복리후생성 지원금) 700만원으로 총 6억2100만원을 수령했다. 롯데카드는 조 대표의 상여금에 대해 "기본연봉의 50% 범위 내에서 손익지표와 질적지표, 양적지표, 핵심성과지표(KPI) 달성도, 기타회사기여도 등을 종합해 성과보상율을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4위는 김덕환 현대카드 대표가 차지했다. 김 대표는 기본급 3억4100만원과 상여금 2억7300만원을 합쳐 총 6억1400만원을 받았다. 현대카드는 "PLCC 사업 신규 계약 및 상품 론칭을 리딩하며 데이터 사이언스에 기반한 고객사 간 엑셀(X-sell) 마케팅 실행을 본격화했다"며 "싱크 기반 우량 금융자산 성장을 통해 이익을 창출하고 신상품 확대로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심사·상담 활동에서 무인상담비중과 콜봇(CallBot) 적용을 확대해 인당 생산성을 개선하는 등 디지털화를 통한 업무 효율화를 달성했다"고 했다.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와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 권길주 하나카드 대표, 최원석 비씨카드 대표는 올 상반기 수령 금액이 5억원을 넘지 않아 공시 대상에서 제외됐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JT저축은행, 구강암 환자 돕는 '스마일런' 마라톤 후원 [저축은행 돋보기] JT친애저축은행과 JT저축은행이 구강암과 얼굴기형으로 고통받는 환자의 치료를 돕는 스마일런 마라톤 대회 후원 단체로 나섰다. 두 회사가 이 대회에 함께 이름을 올린 것은 2019년 이후 7년 만이다.17일 JT저축은행에 따르면, JT저축은행은 지난 14일 양사 임직원과 가족 약 140명이 스마일런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참가 비용 약 1000만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했다.올해 대회는 서울 마포구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출발해 한강 일대에서 치러졌다. 참가 신청에 들어간 비용이 그대로 후원금으로 전달되는 구조다.스마일런 마라톤 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가 2011년부터 주최해 온 행사다. 구강암과 얼굴기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환자의 치 2 현대카드, ‘통합형 인재’로 글로벌 테크기업 도약 뒷받침 [카드사 인재 채용 전략] 현대카드가 직무 구분 없는 통합채용을 통해 다양한 업무를 넘나드는 ‘통합형 인재’를 확보하고 있다. 입사 후 직무 탐색을 거쳐 적성과 역량에 맞는 커리어를 설계하도록 지원하고, AI·데이터를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도 강화한다. 유연한 직무 경험과 실무형 인재 육성을 바탕으로 업무 혁신을 가속화해 글로벌 테크기업으로의 전환을 뒷받침한다는 전략이다.1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지난 14일 신입사원 모집을 위한 지원서 접수를 마감했다.이번 채용은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이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3월 채용 전환형 인턴십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공개 모집이다. 접수된 지원자를 대상으로 올 3 우리카드, 프리미엄 브랜드 '디오퍼스 블루' 출시…프리미엄 카드 라인업 강화 우리카드가 프리미엄 브랜드 ‘디오퍼스’의 두 번째 상품을 선보이며 고연회비 카드 라인업을 확대한다. 지난해 ‘디오퍼스 실버’로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선 데 이어 쇼핑과 여행·레저, 생활밀착 영역의 혜택을 강화한 ‘디오퍼스 블루’를 추가하며 우량고객과의 접점을 넓혀나간다는 전략이다.1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프리미엄 브랜드 'the OPUS(디오퍼스)'의 두 번째 상품 ‘the OPUS blue(디오퍼스 블루)’을 선보였다.최근 카드업계는 우량 고객을 선점하기 위해 고연회비 프리미엄 상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소비 여력이 높은 고객을 확보해 결제액을 늘리는 동시에 수익성 높은 고객 기반을 확대하려는 전략이다.우리카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