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최대 80%할인에 환율 보상까지' 면세업계, 여름 휴가철 맞아 할인 경쟁 돌입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6-20 16:16

의류·잡화 등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80% 할인

신세계면세점 선글라스 쇼핑 모습./ 사진제공 = 신세계디에프

신세계면세점 선글라스 쇼핑 모습./ 사진제공 = 신세계디에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국내 면세업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최대 80% 할인부터 고환율에 따른 ‘환율 보상’까지 다양한 이벤트로 출국 고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20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 외국인 방문객은 6만5283명으로 전달 약 5만명보다 30% 늘었다. 내국인 방문객도 70만3119명으로 전월 53만1153명 보다 32% 증가했다. 국제선 항공기 운항 규제가 해제되고 해외 입국자 격리가 면제되는 등 해외 출입국 관련 규제가 속속 완화됨에 따라 해외여행 수요가 본격적으로 회복세에 접어드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해외여행에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했던 자가격리 의무가 사라진 지 3개월이 지난 현재, 롯데면세점의 내국인 매출은 약 180% 증가하는 등 내국인의 면세품 쇼핑 수요도 함께 상승하는 추세다.

이에 국내 면세업계는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내국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롯데면세점 여름 이벤트 이미지./ 사진제공 =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 여름 이벤트 이미지./ 사진제공 = 롯데면세점

이미지 확대보기
먼저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은 6월 20일부터 8월 28일까지 ‘스플래시 섬머 바캉스’를 진행한다.

롯데면세점 시내점과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는 마크 제이콥스, 끌로에, 발리, 스와로브스키 등 총 30개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서는 롯데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LDF PAY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웨어, 화장품, 향수, 패션, 액세서리 품목에서 200달러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차세대 전자여권을 소지한 고객 중 1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겐 1만원을 증정한다.

해외에서 국내 입국 시 필요한 코로나 검사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5만원 상당의 LDF PAY를 지급한다.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는 10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롯데호텔 괌 2박 숙박권을 증정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입장권을 선착순 증정한다.

롯데면세점은 최근 높아진 환율로 면세품 쇼핑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다이내믹 환율 보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 4월 처음으로 선보인 이 이벤트는 원‧달러 환율과 구매 금액에 따라 LDF PAY를 지급하는 행사다.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서는 매장 기준 환율이 1250원 초과 1300원 이하일 경우 최대 2만원을, 1300원 초과일 때는 최대 3만5천원 상당의 LDF PAY를 지급한다.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도 기준 환율이 1250원 이상일 경우 구매 금액에 따라 즉시 사용 가능한 ‘더드림’ 포인트를 최대 175달러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올여름을 기점으로 해외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고환율 보상 이벤트, 구매한도 폐지 관련 프로모션 등 보다 획기적인 이벤트를 통해 롯데면세점 고객 대상 혜택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여름 이벤트 이미지./ 사진제공 =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면세점 여름 이벤트 이미지./ 사진제공 = 현대백화점그룹

이미지 확대보기
현대백화점면세점(대표 이재실)은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 등 3개 전 점포(무역센터점, 동대문점, 인천공항점)에서 ‘2022년 해외패션 봄·여름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골든구스, 올세인츠, 지미추, 코치 등 20여 개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의류·잡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도 진행한다. 먼저, 현대백화점면세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하와이 무료 여행권(1명, 당첨자 9월 1일 개별 공지)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신규 회원 가입을 하는 내국인 고객 대상 멤버십 등급 업그레이드 혜택도 제공한다. 오는 8월 23일까지 현대백화점면세점 평생회원으로 신규 가입하면 올 연말까지 오프라인 멤버십 등급을 가장 높은 등급인 '블랙' 혜택을 제공한다. 블랙 등급은 현대백화점면세점 온·오프라인 상품 구매 시 최대 2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엄선된 해외패션 브랜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해외여행과 함께 더 큰 쇼핑의 즐거움을 현대백화점면세점에서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세계면세점 여름 이벤트 이미지./ 사진제공 = 신세계디에프

신세계면세점 여름 이벤트 이미지./ 사진제공 = 신세계디에프

이미지 확대보기
신세계면세점(대표 유신열)은 온라인몰에서 6월 한 달간 약 130여 개 브랜드의 제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해 주는 ‘여름아, 어서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스티 로더’, ‘크리니크’ 등 면세점 인기 화장품 브랜드와 함께 럭셔리 패션, 시계, 주얼리, 식품, 전자 등 다양한 제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맥’, ‘에스티 로더’의 인기 립 제품이 30% 할인가로 준비되어 있으며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오리진스’의 ‘메가 버섯 컬렉션’ 등의 인기 스킨케어 제품도 30% 할인 판매한다. 미국 대표 패션 브랜드 ‘코치’, 이탈리아 시계 브랜드 ‘클라쎄14’, 세이코의 프리미엄 패션 워치 브랜드 ‘알바’ 등의 패션 및 시계 제품은 7-80%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더불어, 여름철 및 여행의 필수 아이템으로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아이템인 ‘선글라스’ 인기 브랜드가 인천공항 2터미널 매장에 신규 입점한다.

기존에 운영되던 ‘톰포드', ‘구찌’, ‘레이벤’, '오클리' 등의 브랜드와 함께 ‘몽클레어’, '포르쉐디자인' , '프로젝트 프로덕트' 등의 선글라스를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올 여름은 3년 만에 하늘길 빗장이 풀리며 드디어 해외로 여름 휴가를 자유로이 떠날 수 있는 반가운 시즌이다.”라며 “휴가를 앞두고 시원하게 준비한 여름 쇼핑 혜택들로 즐거운 여행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이라고 전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성수4지구 조합 홍보관이 특정 시공사 홍보관? 중립성 논란 재점화 [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하반기 서울 재개발사업의 핵심으로 꼽히는 성수4지구 조합 홍보관이 중립성 논란에 휩싸였다.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성수4지구 재개발사업장에서 조합이 운영한 '조합 홍보관'에서 특정 시공사에 유리한 설명이 이뤄졌다는 의혹이 보도됐다.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조합 집행부의 중립성 문제를 제기한 것.해당 보도에는 조합이 운영한 홍보관에서 양 시공사의 설계안과 사업조건을 비교·설명하는 과정에서 특정 업체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다른 업체의 설계와 사업조건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설명이 이어졌다는 취지의 녹취록이 공개됐다.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조합 집행부의 역할은 조합원의 의사결정을 대 2 은마 재건축 본궤도…삼성물산·GS건설 시공사 유지 전망 서울 강남 재건축의 상징으로 꼽히는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으며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 업계에서는 핵심 인허가 절차를 넘긴 만큼 2002년 시공사로 선정된 삼성물산·GS건설 컨소시엄의 기존 시공 체제가 유지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3일 서울시와 강남구 등에 따르면 은마아파트는 지난 2일 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기존 4424가구 규모의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29개 동, 총 585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이 가운데 공공임대 909가구와 공공분양 195가구 등 공공주택 1104가구가 포함된다.은마아파트는 1979년 준공된 강남권 대표 노후 아파트다. 2000년대 초 3 전국 6곳 874가구 청약…여름 비수기 앞두고 '한산' 7월 둘째 주 전국 분양시장은 공급 규모가 크게 줄어들며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수도권에서는 아파트 일반분양이 없고 오피스텔 공급만 예정돼 있다.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둘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에서 총 874가구(오피스텔 포함·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는 전주보다 약 87.5% 감소한 규모다.당첨자 발표는 전국 13개 단지에서 진행된다. 반면, 신규 견본주택 개관과 정당계약 일정은 예정된 사업장이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수도권에서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역 더클래스 한강'(오피스텔 5실), 경기 고양시 '더샵 일산엘로이 펜트하우스 1단지'(오피스텔 5실), 경기 화성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