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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보험 이슈] 보험대리점협회 우수인증설계사 비회원 가능…설계사 신뢰 제고·자회사GA 회원사 포석 外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10 09:58

보험대리점협회 '우수인증설계사' 인증서 / 자료=보험대리점협회

보험대리점협회 '우수인증설계사' 인증서 / 자료=보험대리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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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보험대리점협회가 GA소속 설계사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우수인증설계사를 비회원사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양질의 보험설계사에 우수인증제도를 확대해 신뢰도를 높이고 협회 확대되고 있는 GA시장 회원사를 포석하기 위함이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대리점협회는 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를 비회원사도 받을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보험대리점협회 관계자는 "비회원사까지 우수인증설계사 인증 범위를 확대해 보험업계 신뢰도를 제고하고 보험대리점협회를 알리기 위해 범위를 확대했다"라며 "자회사GA, 빅테크 GA 등 GA시장이 커지고 있는 만큼 비회원사도 우수인증설계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회원사 확보도 꾀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보험대리점협회 우수인증설계사 인증은 3년 이상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고 생명보험, 손해보험을 모두 합한 13회차 계약유지율이 90%를 넘어야 받을 수 있다. 불완전판매 및 모집질서위반 이력이 없으며 연소득이 4000만원 이상도 충족해야 한다.

보험대리점협회가 이례적으로 비회원사까지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를 확대한건 생명보험협회 준회원사 정관 변경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한화생명 자회사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출범 당시 작년 1년간 실적은 한화생명 전속 설계사로서 쌓은 실적이라며 생명보험협회 우수인증설계사제도를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생명보험협회 정관상 GA는 생명보험협회 비회원사이므로 우수인증설계사 활용이 불가능하다.

한화생명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소속 설계사가 출범 전 1년간 실적은 한화생명 전속설계사 자격으로 진행한 계약인 점을 들어 생명보험협회 우수인증설계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주장이 받아들여지면서 생명보험협회는 정관을 변경해 자회사GA를 생명보험협회 준회원으로 등록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자회사GA 생명보험협회 등록 길이 열렸지만 GA인 만큼 설계사는 손해보험 실적에 대해서는 우수인증을 받을 수 없다. 생손보를 모두 판매하는 GA이지만 인증은 생명보험에만 받을 수 밖에 없어 반쪽짜리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보험대리점협회는 이를 시작으로 올해 자회사GA, 토스와 같은 빅테크 GA사 회원사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올해 푸르덴셜생명이 KB라이프파트너스로 제판분리를 진행하면서 자회사GA 시장이 커지고 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금융업법 전면개정이 논의되면서 빅테크 GA등록 허용 등도 본격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 카카오페이손보 본허가 승인 목전 이르면 5월 출범
사진= 본사DB

사진= 본사DB

지지부진했언 카카오페이손보가 본허가 승인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발목을 잡았던 지적사항을 보완한 만큼 이르면 5월에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손보는 금융당국에 설립 본인가 관련 최종안을 보고했다. 빠르면 다음주에 열릴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카카오페이손보 인허가 안건이 논의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카카오페이손보가 그동안 지적받아온 사항을 보완해 마무리했다"라며 "다음주 중 금융위원회에 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카카오페이는 보험업계에도 혁신을 불러일으키겠다며 디지털손해보험사를 출범하기로 하고 당국 허가를 준비해왔다. 카카오페이는 작년 6월 금융당국 예비허가를 받고 본허가 준비를 진행해왔다.

출범 목표는 올해 초였지만 금감원 본인가 실무 심사에서 IT 보안 관련 미흡한 점을 지적받았다. 해당 부분을 보완하면서 카카오페이손보 출범이 늦어졌다.

카카오페이는 플랫폼을 바탕으로 비대면 상품 판매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장기인보험보다 생활밀착형 상품을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플랫폼인 카카오톡과 연계해 생활 속 보험 상품으로 ▲동호회·휴대폰파손 보험 ▲카카오키즈 연계 어린이보험 ▲카카오모빌리티 연계 택시안심·바이크·대리기사 보험 ▲카카오 커머스 반송보험 등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손보가 출범하면 최초 빅테크 기반 손보사가 된다. 국내에서 디지털보험사로는 캐롯손보가 처음으로 출범했으며 하나손보가 디지털보험사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캐롯손보는 탄 만큼 만 보험료를 내는 '퍼마일 자동차 보험'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하나손보는 원데이 보험같은 생활밀착형 보험 뿐 아니라 암보험 등 장기인보험을 모두 판매하고 있다.

◇ 가입하면 갤럭시워치4가…삼성생명 건강관리 지원하는 상품출시
삼성생명은 갤럭시 워치4를 제공하는 '삼성 유쾌통쾌 건강보험(무배당) 와치4U'를 오는 7일부터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사진제공=삼성생명

삼성생명은 갤럭시 워치4를 제공하는 '삼성 유쾌통쾌 건강보험(무배당) 와치4U'를 오는 7일부터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사진제공=삼성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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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가입하면 갤럭시워치를 제공하는 보험을 출시했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튼튼한 건강관리와 든든한 보장까지 한번에 준비할 수 있는 '삼성 유쾌통쾌 건강보험(무배당) 와치4U'를 7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삼성 유쾌통쾌 건강보험(무배당) 와치4U'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업계 최초로 갤럭시 워치4를 건강관리기기로 제공한다.

삼성생명은 "미래에 발생할 질병에 대비하는 기초적인 보험의 기능을 넘어 고객의 건강관리 및 증진을 도와 고객이 튼튼한 신체를 바탕으로 든든한 보장, 탄탄한 노후를 보내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고객은 갤럭시워치4를 통해 걸음수와 운동량 측정, 혈압, 체성분, 수면측정 등 건강의 중요 요소들을 매일 체크할 수 있다. 걷기, 자전거, 런닝머신 등 다양한 운동별로 운동량을 설정해 관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며, 운동정보는 삼성생명 전용 건강관리 앱과 연동되어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모든 가입 고객에게 '건강한생활 Plus’ 서비스도 제공한다.

갤럭시워치4에서 연동된 운동 측정을 통해 전용건강관리앱에서 운동목표를 달성하게 되면 매주 1000 S포인트를 지급한다.

주 5일 이상 하루 8000보이상 걷거나 30분 이상 운동하면 달성된다. 지급된 S포인트는 제휴 포인트몰에서 건강관련 물품 등을 구매하거나 3만 S포인트 이상 적립시 현금으로 전환 가능하다. 고객의 건강검진정보를 활용해 고객의 건강나이, 기대생존율, 주요질병 발병통계지수를 포함한 AI 건강분석서비스를 연 1회 제공한다.

이 상품은 고객 니즈가 높은 질환을 주보험 하나로 준비할 수 있는 '건강증진형 프리미엄 건강보험'이다.

주보험으로 6대 질환인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만성 간, 폐, 신장 질환 진단을 보장한다. 만성 간, 폐, 신장 질환까지 주보험에 포함시킨 것은 삼성생명 건강보험 중 최초다.

65세 이후 6대 질환 진단시 65세 이전 진단 보험금의 150%를 보장하며 '플러스 입원, 수술 특약' 가입 고객이 65세 이후 입원, 수술시에도 65세 이전 보험금의 150%를 지급하는 체증형 보장을 도입했다.

6대 질환 최초 진단시 보험료 납입을 전액 면제해 고객 부담을 완화했다. 또한 삼성생명 건강보험 최초로 '6대 질환 보험료 환급 특약'을 도입해 특약의 보험기간 중 6대 질환 최초 진단시에는 약정보험료4에 납입경과월수를 곱한 금액을 환급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특약을 통해 현대인들이 걸리기 쉬운 만성질환인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특정 근골격계 질환을 보장하며 암,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 검사비(MRI)등도 보험기간까지 보장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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