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내년 청년·신혼부부 대상 ‘50년 만기’ 초장기 모기지론 도입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5-25 09:32

보금자리론 기준 상한 9억원 이하 확대 검토
주금공 40년 초과 모기지론 출시 검토중

내년 청년·신혼부부 대상 ‘50년 만기’ 초장기 모기지론 도입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윤석열 정부가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최대 50년 만기 초장기 정책 주택담보대출(모기지론) 도입을 내년에 출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일자리와 주거, 소득, 자산형성 등에서 청년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는 등 주거사다리를 복원하겠다는 계획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초장기 정책 모기지 상품을 내년에 출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청년과 신혼부부에 대한 보금자리론과 적격 대출의 만기가 40년으로, 최대 50년까지 늘려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시장 금리 수준에서 지원 필요성과 예산 등을 고려해 금리를 책정할 계획이며, 보금자리론 대상 주택가격 상한도 6억원 이하에서 9억원 이하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금융공사도 초장기 모기지론 상품 출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금공은 지난해 7월 40년 만기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주금공은 40년 만기 모기지론의 수요와 시장환경 등을 토대로 자체 검토에 착수했으며, 대상 등 구체적 요건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는 생애 최초 주택 구입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최대 상한 기준을 완화한다. 현행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60%, 조정대상지역 70% 모두 80%로 늘어나게 된다. DSR 규제 완화는 국정과제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생애 최초 주택구입 가구 LTV 완화 등과 연계하여 청년층을 대상으로 DSR 산정시 미래소득 반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신혼부부와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의 금융지원을 강화하여 기금을 통해 구입 자금을 지원하는 디딤돌 대출을 확대하고, 청년·신혼부부 전용 기금을 통해 버팀목대출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청년 전용주택과 연계한 대출 상품 등도 출시할 예정이다. 청년 원가 주택 등을 구매한 청년을 대상으로 LTV 80% 이내 최장 45년 만기의 장기 상환 모기지를 제공하거나 청년 전용 청약통장 우대금리 혜택과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마포구, 환경공무관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환경공무관들과 함께 걸으며 깨끗한 거리환경을 위해 힘쓰는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마포구는 유동균 구청장이 29일 오전 평화의공원에서 열린 ‘2026년 환경공무관 한마음 걷기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환경공무관들이 일터를 잠시 벗어나 피로를 풀고, 동료들과 소통하며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유 구청장은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우수 환경공무관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무재해 환경공무관 4명에게는 시상금을 전달하며 현장에서 묵묵히 일해 온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어 환경공무관들과 메타세쿼이아길과 하늘공원 둘레길을 함께 걸었다. 참석자들은 가을 풍경을 즐기며 2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구룡마을 화재 현장 점검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박칠성)는 29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 지원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27일 발생한 화재의 피해 현황과 수습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위원회는 서울소방재난본부로부터 화재 발생 경위와 진압 과정 등을 보고받은 뒤 현장을 둘러보고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가건물 밀집 지역 화재 예방 강화 촉구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구룡마을에 비닐과 합판, 떡솜 등 가연성 자재로 지어진 가건물이 밀집해 있고 건조한 계절적 요인까지 겹쳐 화재가 반복되고 있다며 근본적인 안전대책 마련을 주문했다.박칠성 위 3 동작구, 정비사업 상담실 야간·현장 서비스 확대 동작구가 재개발·재건축 관련 주민 상담을 야간과 정비구역 현장으로 확대한다. 직장인과 소상공인 등 주간 방문이 어려운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정비사업 관련 궁금증과 갈등을 선제적으로 해소한다는 취지다.동작구는 오는 11월부터 ‘정비사업 열린상담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구는 관내 80여 개 정비사업이 추진되면서 늘어난 전문 상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월 상담실을 개설했다. 현재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1층 열린구청장실에서 운영한다.상담에는 정비 분야 전문가와 변호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등이 참여한다.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정비사업 절차와 분양 자격,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