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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캐피탈, 420억 규모 유상증자 실시

신혜주 기자

hjs0509@

기사입력 : 2022-05-16 15:18

베어링PEA 인수 후 첫 대규모 투자
자본확충 통한 수익성 제고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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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무 애큐온캐피탈 대표이사. /사진제공=애큐온캐피탈

이중무 애큐온캐피탈 대표이사. /사진제공=애큐온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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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애큐온캐피탈(대표이사 이중무)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애큐온캐피탈은 42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통주 94만2199주와 의결권 없는 상환전환우선주 8만1781주가 발행된다. 신주 발행가액은 1주당 2만731원(액면가액 5000원)이다. 청약기일은 다음 달 2일이며 납일 예정일은 다음 달 8일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2019년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베어링프라이빗에퀴티아시아(베어링PEA)가 최대주주가 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투자다.

베어링PEA는 2019년 8월 미국계 PEF 운용사인 JC플라워즈로부터 애큐온캐피탈의 지분 약 97%와 애큐온캐피탈이 보유한 애큐온저축은행 지분 100%를 인수한 바 있다.

애큐온캐피탈 관계자는 "자본확충을 통해 자본적정성을 선제적으로 확보함으로써 향후 안정적 수익성을 제고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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