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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2021 실적] 현학진 피플라이프 회장, 코로나19·1200%룰 시행 속 순항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19 09:00

매출액 3031억원 영업익 121억원 당기순익 178억원

현학진 피플라이프 회장./사진= 본사DB

현학진 피플라이프 회장./사진= 본사DB

[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피플라이프(대표이사 회장 현학진)가 지난해 코로나19와 1200%룰 시행에도 불구하고 실적 성장세를 보였다.

피플라이프는 지난 5일 공시를 통해 지난 2021년 매출액 3031억원, 영업익 121억원, 당기순익 178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업이익률 4%, 순이익률 6%를 기록해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출은 지난 2020년 3135억에서 2021년 3031억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하지만 코로나19와 1200%룰 시행 첫 해인 점을 감안하면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 선방했다는 평가다.

영업이익은 지난 2020년 26억원에서 지난 2021년 121억으로 전년 대비 4배 넘게 증가하며 큰 성장세를 보여줬다. 당기순익 역시 지난 2020년 -95억원에서 지난 2021년 178억원으로 크게 오르며 흑자 전환했다.

피플라이프는 지난 2019년 결산부터 국제회계기준(IFRS)을 적용했는데 이 과정에서 부채로 반영됐던 상환전환우선주(RCPS) 지분이 전환우선주(CPS)로 바뀌며 자본 안전성과 부채비율(-703%에서 241%로)이 크게 개선됐다. 영업활동 현금흐름 역시 256억원을 기록하며 채무이행역량에 있어서도 안정성을 보여줬다.

현재 피플라이프는 국제회계기준을 도입한 이래로 매출액의 지속적인 성장기조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펀더멘탈을 보이고 있다. 영업 및 재무적으로도 선제적 전환에 따른 과도기를 거쳐 경영건전성이 개선되는 등 긍정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현학진 피플라이프 회장은 “어려운 시장상황이 장기간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목표로 했던 경영성과를 달성한 만큼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을 더욱 다져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유치와 신규채널 확대를 통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함으로써 금융상품판매전문회사로의 도약을 추진함과 동시에 GA업계 최고의 회사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피플라이프는 재무적 안정성을 기반으로 시장변화에 대비한 경쟁력과 신성장동력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지난 3월 정규직 상담매니저 EFA가 전략적 정비를 통해 새롭게 출범했다. 약 200여명의 EFA는 8개 사업단의 구성과 배치를 통해 정식 가동함으로써 전국 단위로 고객을 찾아가 서비스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내방형 점포(OTC) 역시 본사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점과 파트너샵을 운영하는 투 트랙 확대 전략을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 모두 향상시킬 수 있는 전국적인 다점포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피플라이프는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선도적으로 도입함으로써 보다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실질적인 질적 성장을 하기 위한 혁신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를 통해 향후 기업가치의 향상과 미래 수익성을 위한 투자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양한 협의 가능성 또한 검토하고 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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