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llo(물로)’ 앱은 MZ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참여형 앱으로, 건강을 위한 ‘물 마시기’ 챌린지와 월별로 진행되는 운동 챌린지 등 2개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동원F&B는 ‘물로 세상을 건강하게 만든다’는 취지를 바탕으로 매일 2L 물 마시기, 달리기 등의 일상적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mullo(물로)’ 앱을 기획했다.
‘물 마시기’ 챌린지는 누구나 하루 동안 2L의 물을 자유롭게 마신 후 인증 사진을 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들에게는 동원샘물을 구매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 5km 달리기, 플로깅, 하이킹 등 월별로 진행되는 운동 캠페인에 참여하면 숲 조성 사업, 결식 아동 후원 등 환경 및 사회공헌을 위한 기부금을 적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1만보 걷기, 30분 달리기, 식단 기록하기 등 상시 챌린지도 운영한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는 ‘오하운(오늘 하루의 운동)’, ‘미라클 모닝(아침에 일찍 일어나 운동, 독서 등을 하는 것)’ 등 자기 관리를 실천하며 이를 SNS에 인증하는 것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며 “사회의 지속가능성 추구하는 MZ세대와 활발히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