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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디지털 신사업 발굴 '테크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시행

김태윤 기자

ktyun@

기사입력 : 2022-04-13 16:47

고객·직원 고충 발굴…“혁신 기업문화 정착”

서울 여의도 'tip cafe'에서 우리은행 직원들이 디지털 신사업 관련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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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태윤 기자]
우리은행(행장 이원덕닫기이원덕기사 모아보기)이 고객과 직원들의 고충을 발굴해 디지털 관련 신사업을 추진하는 워크숍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우리은행은 신사업 발굴과 업무 효율화를 지원하고 혁신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테크 이노베이션 프로그램(Tech Innovation Program·TIP)’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사업이나 업무 효율화 아이디어를 가진 현업부서 직원 4~6명이 사전 기술 특강, 아이디어 공유 및 솔루션 마련, 기술검증 등을 수행한다. 워크숍 마지막 날에는 해당 사업 부서장이 현장을 방문해 논의 결과를 공유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정보기술(IT) 분야를 지원하는 우리에프아이에스 직원과 은행 현업부서 직원이 함께 참여한다.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전문 조력자)도 양성해 원활한 논의와 소통을 지원한다.

워크숍이 진행되는 서울 여의도 소재 ‘팁 카페(tip cafe)’는 직원들이 사무실과 영업현장을 벗어나 자유롭고 창의적인 사고가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특히 ‘메타버스 체험룸’ 등 테크 체험공간은 혁신기술이나 출시 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현업 비즈니스와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상시화해 자유로운 토론과 혁신의 기업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신설로 기술을 쉽게 활용,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내고 신속하게 사업추진까지 이뤄지는 상시 혁신 기업문화가 정착될 것”이며 “테크 기반 소통의 장을 더욱 활성화해 업계의 게임체인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kt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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