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우리은행, 모바일 운전면허증 실명확인 서비스 47개로 확대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22-03-23 10:21

통장해지·자동이체 등록 등 확대 적용
DID 기술 활용 신분증 위변조 예방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우리은행이 모바일 운전면허증 활용 실명확인 서비스를 확대·적용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이 모바일 운전면허증 활용 실명확인 서비스를 확대·적용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닫기권광석기사 모아보기)이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활용한 실명확인 서비스를 고도화하여 기존 3개에서 47개 금융거래로 확대·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1월 금융기관 최초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실명확인 업무에 도입한 바 있다.

우리은행은 영업점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거래에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를 확대·적용했다. 가능한 거래는 기존 통장 개설 및 환전업무에서 △통장해지 △비밀번호 변경 △수표 발행 △자동이체 등록 및 변경 △전자뱅킹 신청 △보안카드 및 OTP 관련 업무 △원금 및 이자 상환 등으로 확대됐다.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할 때 플라스틱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직원은 블록체인 DID 신기술로 신분증 위변조 등 금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시범서비스를 시행한 지 두 달이 채 지나지 않았지만 고객과 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활용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성 높은 혁신 서비스를 계속해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