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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에서 스타필드가자!'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제페토점 선보여

홍지인 기자

helena@

기사입력 : 2022-04-13 08:53

온·오프 망라한 쇼핑테마파크, 가상탐험·액티비티·전시까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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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프라퍼티, 메타버스에 '스타필드 제페토점' 오픈./ 사진제공 =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프라퍼티, 메타버스에 '스타필드 제페토점' 오픈./ 사진제공 = 신세계프라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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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신세계프라퍼티(대표 임영록)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스타필드 제페토점’을 선보인다. 쇼핑과 문화, 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스타필드의 공간적 가치를 메타버스 플랫폼과의 결합을 통해 새롭게 재창조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제페토점’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SK텔레콤 이프랜드(ifrand)에 ‘메타버스 별마당 도서관’을 오픈하고 매회 흥미로운 주제의 명사초청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데 이어 이번에는 ‘스타필드’를 주제로 메타버스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타필드 제페토점은 ‘After 22’를 콘셉트로 기획, 오후 10시 영업 종료 후 불 꺼진 쇼핑몰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탐험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곳곳에 숨겨진 비밀공간을 찾아 게임하듯 퀘스트를 완료해야 다른 층으로 이동할 수 있다.

먼저 제페토 월드에서 ‘스타필드 쇼핑몰’을 검색, 스타필드 제페토점에 입장한 후 오색 터널을 따라 지하에 위치한 ‘아쿠아필드’에 들어간 후 헤엄을 쳐 지상 1층으로 옮겨갈 수 있다. 지상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는 스타필드의 랜드마크인 ‘미디어타워’가 자리해 실제 스타필드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미디어타워를 중심으로 주변에는 편의점 ‘이마트24’와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 패션 편집숍 ‘원더플레이스’가 구현됐다.

신세계프라퍼티 메타버스에 '스타필드 제페토점' 오픈./ 사진제공 =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프라퍼티 메타버스에 '스타필드 제페토점' 오픈./ 사진제공 = 신세계프라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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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스타필드에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스포츠 몬스터’가 있다면, 제페토점 2층에는 가상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게임필드’가 있다. 1층에서 히든 상자를 찾아 올라가면, 2층은 게임필드를 비롯해 스포츠카 전시 매장과 카페 등 취향에 맞는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꾸몄다.

아바타와 함께 제페토 속 문화예술 콘텐츠를 누리고 싶다면, 게임필드 미션을 완료한 후 3층에서 ‘아트필드’를 찾아보자.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 작품인 ‘론강의 별밤’과 ‘밤의 카페테라스’를 3D로 구현해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스타필드 제페토점 오픈을 기념해 재미를 더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됐다. ‘아트필드’ 에서는 반 고흐 작품 속 별을 보며 나만의 힐링 포즈를 남기는 ‘별멍 챌린지’가 13일(수)부터 27일(수)까지 2주간 개최된다. 제페토 피드나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별멍 인증샷’을 올린 참가자들 중 개성 넘치는 500여 명을 선정해 에어팟 프로, 아쿠아필드 이용권, 음료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품은 스타필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스타필드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 제페토를 참고하면 된다.

스타필드는 이 같은 현실감 있는 테넌트 구현은 물론 스타필드 제페토점만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다른 사용자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제페토 유저들에게 새로운 놀이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프라퍼티 이창승 스타필드 운영담당은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만의 차별화된 공간적 가치를 온·오프라인의 경계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스타필드 제페토점’ 오픈을 기획했다”며 “제페토점은 무한한 확장 가능성이 있는 만큼 오프라인에서 구현하기 어려운 시도들을 통해 색다른 몰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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