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의 엔제리너스가 제품 판매 가격을 평균 2.5% 인상한다./사진제공=롯데GRS
이번 가격 인상 조정 품목은 총 43종(커피류 21종, 티&음료 5종, 디저트류 17종)이다. 대표적으로 아메리카노가 4300원에서 4500원, 허니 레몬티 4900에서 5000원, 큐브 달콤 브레드 5300원에서 5500원으로 가격이 오른다. 평균 인상률은 약 2.5% 수준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가격 인상을 최대한 방어하기 위해 원가 인상 부분을 가맹 본부에서 흡수하려 했으나 원두 수입 원가 상승 및 외부 경제적 변수 요인들의 증가로 부득이하게 판매가 조정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