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가 케어푸드 사업 진출 2주년을 맞아 누적 매출액 83억원을 기록했다./사진제공=hy
이미지 확대보기hy는 지난 2020년 4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잇츠온 케어온’을 선보였다.
해당 사업은 브랜드 론칭 이후 꾸준히 성장했다. 연간 판매량은 지난 2020년 167만 개를 시작으로 2021년 414만 개를 기록하며 148% 신장했다. 누적 매출액은 83억원이다. 올해 판매량도 현재까지 전년 동기 대비 약 34% 증가했다.
hy는 올해 브랜드 핵심 전략으로 ‘기능성 제품 확대’를 꼽았다. 기존 시니어 균형식 라인업에 기능성 원료 기반 신제품을 더해 성장세인 케어푸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지난달에는 브랜드 최초 기능성 음료 ‘잇츠온 케어온 관절케어 프리미엄 골드’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관절 및 연골 건강을 위해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식약처 인정 기능성 원료인 MSM을 일일섭취권장량 최대치인 2000mg 함유했다.
이지은 hy 플랫폼CM팀장은 “케어푸드는 시니어층이 주고객인 만큼 제품 기능성과 섭취편의성은 물론 배송도 중요하다”며 “‘잇츠온 케어온’은 모든 제품이 음료 형태라 섭취가 간편하며, 자택 또는 직장, 병원 등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매일 프레시 매니저가 직접 전달해드려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