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경영주와 임직원은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 지역민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모금액 1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앞서 경북 울진과 강원도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위해 컵라면, 생수 등 식료품 2만여 개를 지원한 바 있다. 이 회사는 앞으로 복구 현장에 필요한 생필품, 구호키트 등을 추가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나눔 활동을 지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장철원 세븐일레븐 상생협력팀장은 “갑작스런 화재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많은 분들께 작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