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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식자재 중개 플랫폼 스타트업 ‘엑스바엑스’ 투자

홍지인 기자

helena@

기사입력 : 2022-03-15 09:56

B2B 식자재 유통 시장 규모와 ‘오더플러스’의 성장 가능성 높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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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식자재 중재 플랫폼 스타트업 엑스바엑스 투자./사진제공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식자재 중재 플랫폼 스타트업 엑스바엑스 투자./사진제공 = 하이트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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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 식재료 비교 주문 중개 플랫폼 스타트업㈜엑스바엑스 투자처로 선정, 지분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15 밝혔다.

하이트진로는연간 55조원의 B2B 식자재 유통 시장 규모온라인 식자재 유통 시장의 성장 가능성지난해6 중소벤처기업부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선정공격적인 사업모델 다각화 오더플러스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2020 11, 수산물 온라인 중개 플랫폼푸디슨과도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하는 식재료플랫폼 스타트업의 성장성에 주목하고 있다.

오더플러스는 식당과 식자재 전문 유통업체를 연결시켜주는 B2B중개 플랫폼이다. 14만종의 식자재를 비교 주문할 있으며, 현재 전국 3 5백여 개의 식당과 거래하고 있다. 지난해 거래액은 전년대비 154% 증가해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더플러스는 단순 식자재 중개 플랫폼을 벗어나, 밀키트 제작 서비스 지원과 핀테크 서비스(SLOWPAY) 외식업 토탈 케어 플랫폼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신사업개발팀 허재균 상무는 "양사의 온오프라인 강점을 활용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올해도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발굴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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