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커머셜이 24시간 상담 가능한 ‘현대커머셜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 /사진제공=현대커머셜

'현대커머셜 챗봇'은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도 상담이 가능하도록 도입됐다. 상용차 운전자의 업무 특성상 고객센터 운영시간대에 ARS 상담이 힘들고, 현대커머셜 고객 중 법인의 비중이 크다는 점이 반영됐다.
현대커머셜은 오는 상반기 중으로 즉시결제 및 중도상환, 설정해지 등 추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공식 홈페이지와 상용차 고객 전용 모바일 앱 '고트럭'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그동안 산업금융을 취급하는 캐피탈사들은 고객들이 디지털 서비스 이용에 소극적일 것이라는 선입견으로 디지털금융에 적극적이지 않았다"며 "현대커머셜은 고객 편의성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