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균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하며 전사적인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올해 목표로 우리금융지주의 ‘디지털 기반 종합 금융그룹 체계 완성’에 발맞춰 ‘Digital No.1 캐피탈, First Mover 캐피탈’을 정했다.
전사적으로 디지털 사업 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며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리금융캐피탈은 플랫폼 제휴사와 연계 상품을 확대하고, 데이터 기반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통합 디지털 거버넌스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지난해 우리금융 자동차 통합 플랫폼 ‘우리WON(원)카’를 출시하며 디지털 금융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구축했으며, 자동차 금융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또한 우리금융캐피탈은 지난해 우리금융그룹 편입으로 재무건전성 강화와 동시에 그룹과의 시너지 확대를 통해 기업·투자금융 등 핵심사업 자산 성장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뤘다.
올해도 자동차와 기업, 개인신용 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균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계획이다.
기업금융 부문애서 인력, 시스템, 평가지표 등을 고도화하며, 금리 인상기 신용·금리·유동성 리스크 등 잠재부실 현실화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리스크 관리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우리금융그룹의 전략과 발맞추어 ESG경영 실천 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ESG경영 실천을 위해 ESG채권을 발행하고, 전기·수소차 친환경 차량의 금융 서비스를 확대하며 혁신금융투자와 ESG 관련투자, 그린뉴딜 등의 투자에도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