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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블록체인 게이밍 플랫폼 ‘에픽 리그’ 투자

정은경 기자

ek7869@

기사입력 : 2022-03-10 09:35

NFT 마켓플레이스, DeFi 등 블록체인 서비스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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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위메이드 사옥. 사진=위메이드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위메이드 사옥. 사진=위메이드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블록체인 게이밍 플랫폼 에픽 리그(Epic League)에 투자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에픽 리그는 온라인 RPG(액션수행게임)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게임 이용자, 커뮤니티, 길드 등 다양한 생태계 참여자들을 NFT 마켓플레이스, DeFi 등 블록체인 서비스에 연결할 예정이다.

에픽 리그는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국내 유수 게임 회사에서 ‘리니지2M’, ‘마블 퓨처 레볼루션’, ‘마블 퓨처 파이트’, ‘BTS 유니버스 스토리’ 등 글로벌 탑 게임을 만든 게임 개발자와 블록체인 전문가로 구성된 팀이다.

마블과 DC 코믹스의 이지형 커버 아티스트가 아트 디렉터로, 백영훈 넷마블 전 COO와 현재 샌드박스 고문인 토마스 부 라이엇 게임즈 전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가 어드바이저로 참가했다.

초기 출시 게임으로는 RPG ‘다크 쓰론’과 ‘트와일라잇 판타지’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다크 쓰론’은 상반기 알파 테스트 후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며, ‘트와일라잇 판타지’는 올해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위메이드를 포함하여 YGGSEA(YGG의 첫 번째 sub-DAO), GBIC(글로벌 블록체인 이노베이티브 캐피털), IVC(인피니티 벤처스 크립토) 등 여러 영향력 있는 투자사들이 시드 라운드에 참여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전세계의 다양한 블록체인은 상호운용성을 기반으로 모두 연결될 것”이라며, “훌륭한 분들이 창업한 유망한 블록체인 플랫폼과 협업하며 여러 분야에서 시너지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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