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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지주, 자사주 매입 소식에 5.24%↑…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도 동반 상승

심예린 기자

yr0403@

기사입력 : 2022-02-22 16:18

메리츠금융지주, 주주 가치 제고 위해 NH투자증권과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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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메리츠증권

사진제공=메리츠증권

[한국금융신문 심예린 기자]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메리츠금융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5.24% 오른 4만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1일 메리츠금융지주는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NH투자증권과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같은 날 메리츠화재 역시 삼성증권과 1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 같은 소식에 투자자들의 투심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 역시 상승세를 기록했다.

22일 코스피에서 메리츠화재는 전일 대비 1.79% 상승한 4만2550원에 거래됐다.

메리츠증권의 경우, 전일보다 3.29% 오른 628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1.08%, -1.15% 하락했다. NAVER와 카카오도 각각 -1.57%, -1.50% 밀렸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은 모두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01포인트(-1.35%) 떨어진 2706.79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개인이 6707억원 순매수에 나서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70억원, 3817억원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하락을 견인했다.

프로그램 매매를 보면 차익거래, 비차익 거래 모두 순매도로 전체 2107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14포인트(-1.83%) 하락한 868.1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수급을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1억원, 296억원씩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488억원 순매도했다.

증시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4060억원, 코스닥 6조957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0원 오른 1193.00원에 마감했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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