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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츠, 대형화 가속”…자산 1조 이상 9개 기록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2-21 15:13

5000억원 이상 리츠 수 추이 그래프. / 자료제공=한국리츠협회

5000억원 이상 리츠 수 추이 그래프. / 자료제공=한국리츠협회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지난해 자산 1조 이상인 리츠 수가 지난 2017년(4개) 대비 2배 이상 늘어났다.

21일 한국리츠협회(회장 정병윤)에서 발간한 리츠리포트에 따르면, 리츠 1개당 평균 자산규모는 2017년(1800억 원) 대비 37.4% 상승한 2500억원으로 나타났다.

자산규모별로 살펴보면, 5000억원 이상 1조원 미만 자산을 보유한 리츠 수는 2017년 16개에서 2021년 38개로, 1조원 이상 리츠는 4개에서 9개로 증가했다.

자산 5000억원 이상인 리츠 수 비중도 10.4%에서 15.6%로 상승하는 등 대형 자산의 리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자산 1000억 미만 리츠 비중은 37.9%로 2017년(51.8%)대비 13.9% 감소했다. 1000억 이상 3000억 미만 자산을 보유한 리츠는 36.2%로 집계됐다.

1조 이상인 리츠는 롯데리츠(약 2조3600억원), SK리츠(약 1조4000억원), 이에스알켄달스퀘어에셋1호(약 1조1800억원) 등이다.

한국리츠협회 관계자는 “우량 자산의 확보, 해외 및 복합자산의 편입을 통한 분산투자효과와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기 위해 향후에도 리츠의 대형화 추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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