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컨콜] 카카오 “쪼개기 상장 아냐…주요 사업 물적분할 계획 없어”

정은경 기자

ek7869@

기사입력 : 2022-02-11 09:49 최종수정 : 2022-02-11 11:5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카카오 판교 오피스. 사진=카카오

카카오 판교 오피스. 사진=카카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배재현 카카오 최고투자책임자(CIO)11일 열린 2021년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카카오는 메신저로 시작, 모바일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영역 신규사업을 진행해왔고, 이중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 카카오모빌리티는 매출이 없었던 사업 초기에 법인을 설립해서 투자를 받고 사업을 키워왔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공동체의 성장과 동반해 카카오의 주주 가치가 크게 증대됐기 때문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쪼개기 상장 이슈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CIO카카오 공동체 상장으로 카카오의 주주가치가 크게 증대됐기 때문에 쪼개기상장 이슈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라며 카카오 본사는 톡비즈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수익이 증가하고 있고, 안정적인 수익이 창출되는 만큼 앞으로도 본사에서 잘 운영되는 주요사업의 물적 분할은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공동체 상장 일정에 대해서는 지난해 12월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상장을 준비한 픽코마를 제외한 구체적인 IPO(기업공개) 타임라인은 확정된 바 없다라며 주요 주주들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