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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2021년 중소상공인 매출 전년 比 60% 증가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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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2-0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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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2021년 중소상공인 매출 전년 比 60% 증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장보기 마켓컬리(대표 김슬아) 상품을 공급하는 전체 중소상공인 파트너사 2021 매출이 전년 대비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신규 입점사 중소상공인의 비중도 99.8% 달했다.

지난해 마켓컬리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보인 상위 3 파트너사는 모두 중소상공인이었다. 특히 과일, 채소, 육류, 계란, 개별 상품 가격이 높지 않은 상품군을 취급하고 있음에도 매출 10억원 이상의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 1위에 오른 파트너사는 마켓컬리에 채소를 공급해 2020년에 이어 2 연속 마켓컬리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마켓컬리의 정육 PB 브랜드인일상미소 공급하는 업체가 2위를 차지했고 3위에 오른 과일 공급업체는 매출이 7036% 증가하면서 매출 순위가 2020 500위권에서 3위로 크게 올랐다.

2020 대비 2021년도 매출이 2 이상 증가한 업체도 367곳에 달했다. 업체별 평균 성장률은 670% 달한다. 가장 높은 월평균 매출 증가율을 보인 업체는 일식요리 전문점 '코바코', 가로수길 맛집 '마이 하노이' 레스토랑 간편식을 선보이는 업체로 마켓컬리에서의 월평균 매출 증가율은 1381% 기록했다. 수입산 포도와 애플망고 수입 과일을 마켓컬리에 공급하고 있는 업체는 2020 12 처음 상품 판매를 시작하며 2021년도 월평균 매출이 2020 대비 1098% 성장하는 높은 매출 성과를 보였다.

지난 마켓컬리 신규 파트너사들의 99.8% 중소상공인이었다. 2020 중소상공인 입점 비중인 98% 비해 1.8%p 증가했다. 지난 신규 중소상공인의 전체 매출은 2020년에 이어 1000억원 규모를 넘어섰다.

김슬아 컬리 대표는 “2015 마켓컬리가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 초기부터 지금까지 중소상공인과의 적극적 협업을통해 함께 성장하고 있다생산자와 컬리, 소비자의 권익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지속가능한 유통을 이루어 나갈 있도록 많은 중소 파트너사들과 상생하겠다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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