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롯데건설, ‘안전소통센터’ 문 열어…“종사자 의견 귀 기울인다”

김관주 기자

gjoo@

기사입력 : 2022-01-25 09:1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안전소통센터’ 홍보 포스터 / 사진제공=롯데건설

‘안전소통센터’ 홍보 포스터 / 사진제공=롯데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사업장의 안전 관련 사항에 대한 종사자 의견을 손쉽게 청취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소통센터’를 확대 운영한다.

25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안전소통센터는 사업장 주변의 위험요인 등 안전·보건에 관련된 사항을 제안받아 신속하게 개선하고 조치하기 위한 소통 창구다. 이 채널은 롯데건설에서 근무하는 임직원과 파트너사, 근로자 등 모든 종사자가 참여 가능하다.

제안 방법은 현장 속 위험요소 또는 안전 개선사항 발견 시 사진촬영 후 롯데건설 공식 홈페이지 내 새롭게 신설된 안전소통센터 접속을 통해 제안할 수 있다. 또한, QR코드를 통한 홈페이지 접속, 유선전화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제안된 내용의 결과는 7일 이내 확인 가능하다.

제안 내용은 익명으로 접수 가능하며, 내부 검토 후 시행 가능 여부를 확인해 전 사업장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 개선에 기여한 제안은 내부 심사를 거쳐 포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지난달 대표이사 직속 안전 조직을 안전보건경영실로 격상해 3개 팀으로 조직을 확대 개편한 바 있다. 건축, 주택, 토목, 플랜트 등 각 사업본부 내에 본부장 직속으로 안전팀을 별도 신설하는 등 안전 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종사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의견을 제안할 수 있도록 새로운 소통채널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