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우 한국대표 / 사진제공= 아담스스트리트파트너스
조성우(Chris Cho) 한국대표가 파트너로 승진했다.
작년 5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및 책임투자 부문 디렉터에 선임된 요한 힐(Yohan Hill) 디렉터도 프린서플 파트너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조성우 한국 대표는 한국의 기관 고객 및 컨설턴트 관계관리에 주력하고 있으며, 고객 포트폴리오 운용과 사모펀드 프로그램의 개발 및 모니터링을 지원하고 있다.
제프 디엘(Jeff Diehl) 아담스 스트리트 파트너스 매니징 파트너 겸 투자 대표는 “이번 승진자들은 회사의 성장에 크게 공헌한 분들로서 임직원 일동은 이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사가 거듭 발전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조직을 잘 이끌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아담스스트리트파트너스는 5개 대륙 30여 개국에 진출해 있는 세계적인 사모펀드운용사 중 하나다. 100% 임직원이 소유한 회사로서 운용자산 규모는 490억 달러가 넘는다.
한국에는 지난 2017년 사무소를 개설했다. 서울, 오스틴, 베이징, 보스턴, 시카고, 런던, 멘로파크, 뮌헨, 뉴욕, 싱가포르 및 도쿄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