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카오뱅크, ‘모바일 금융 안전망 강화’ 5년간 200억원 지원

임지윤 기자

dlawldbs20@

기사입력 : 2022-01-19 14:56

피싱 등 금융 사기 예방 기술 공유‧연구 지원

금융교육‧금융 사기 예방 홍보활동 강화 나서

“이해관계 넘어선 협업으로 금융 사기 예방 필요”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지난해 2월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는 모습./사진=카카오뱅크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지난해 2월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는 모습./사진=카카오뱅크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닫기윤호영기사 모아보기‧Daniel)는 19일 이사회를 통해 ‘모바일 금융 안전망 강화’ 등을 주요 사회 책임 활동 안건으로 선정하고 5년간 총 200억원 지원을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의결은 날로 교묘해지고 있는 피싱(Phishing)과 같은 금융 사기로부터 안전한 금융 거래 환경을 갖추기 위해 사회적 노력이 더 강화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카카오뱅크는 자체 개발해 실제 금융 사기 모니터링과 예방 프로그램에 적용 중인 금융 사기 예방 시스템에 관한 기술 및 연구 결과를 사회에 공유할 방침이다. 혁신 금융 서비스로 지정된 카카오뱅크 금융기술연구소는 금융 사기 예방 기술 고도화를 주요 연구과제로 선정했다.

통신사와 다른 금융사 등 금융 사기 예방에 함께할 수 있는 기업과의 협업도 확대한다. 금융 사기 예방 활동에 대한 기술 연구 및 사회적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금융 사기 예방을 위한 교육 활동도 확대하고 홍보도 강화한다. 우선 금융 사기 유형을 분석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등을 통해 고객에게 ‘주의 알림’을 발송한다. 청소년과 고령층 등을 대상으로는 안전한 모바일 금융 서비스 이용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며 이에 관한 관련 단체 지원도 늘리기로 했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모바일 금융 시대에 금융 서비스 이용자들이 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회적 논의가 가속화해야 한다”며 “카카오뱅크는 이해관계를 넘어 우리 사회 상생을 위한 지원과 후원을 더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