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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3기 신도시 하남교산, 3D 가상도시로 체험한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1-11 09:35

거실뷰 조망 정보 화면. / 자료제공=LH

거실뷰 조망 정보 화면. / 자료제공=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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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김현준)가 남양주왕숙2 신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3D 가상도시 체험 서비스를 개선하고, 서비스 대상을 하남교산 신도시까지 확대했다.

11일 LH는 지난해 11월부터 남양주왕숙2 신도시에 시범적으로 3D 가상도시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들이 3기 신도시 개발 이후의 모습을 간접체험 할 수 있도록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것이다.

서비스를 통해 지구 내 공급이 예정된 주택에 대한 평면 등 기본 정보는 물론, 주택 블록 및 동·층수를 설정해 조망과 일조량을 확인할 수 있다. 통학 거리 등 경로이동까지 체험도 가능하다.

LH는 시범운영을 통해 발견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편리한 서비스와 함께 수준 높은 정보 제공을 위해 일부 기능을 추가·개선했다.

먼저, 가상메모리 기술을 활용해 경로이동 등의 속도를 높였다. 기존 건물 외벽으로만 설정돼 있던 조망 시점에 거실 내부를 추가해 보다 현실감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간접체험 서비스와 함께 교통여건 등 신도시 기본 정보를 카드뉴스 형태로 제공해 서비스 이용자의 이해도 돕는다.

개선된 3D 가상도시 체험 서비스는 남양주왕숙2 신도시에서 하남교산 신도시까지 확대 적용된다.

하남교산 신도시는 3차 사전청약 결과, 평균 경쟁률 52.4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LH는 3기 신도시에 대한 국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올해 상반기까지 3기 신도시 전체에 대한 3D 공간정보를 구축해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경철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3기 신도시 3D 가상도시 체험 서비스를 이용하면 내가 살 집의 조망과 일조 등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비대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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