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계룡건설, 장애인 체육 직무 직원 채용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앞장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22-01-07 17:5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이승찬 계룡건설 대표이사 사장

이승찬 계룡건설 대표이사 사장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계룡건설이 지난 1일 장애인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과 체육 활성화를 위해 육상과 볼링 부문 장애인 체육선수 2명을 정식 채용했다고 7일 밝혔다.

계룡건설은 지난 2020년부터 경제적인 제약으로 인해 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체육선수를 직접 고용함으로써 장애인 체육선수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환경을 지원해 선수 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건설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장애인 체육선수를 직접 채용하며 장애인 의무고용의 선도적인 모델을 선행했으며, 지난해까지 배드민턴과 볼링, 육상 부문 총 5명의 장애인 스포츠선수를 고용한 바 있다.

계룡건설 이승찬 사장은 “대전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 800여명 중 기업에 직접 고용된 선수는 20여명 정도뿐이다”라며 “앞으로 많은 기업들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장애인 체육선수 채용에 동참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장애인 선수들이 보다 안정된 생활 속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앞서 채용된 선수들 중에는 기량이 향상되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좋은 조건으로 실업팀에 스카우트 되어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