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기부한 헌혈 버스. 사진제공 =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는 이동식 헌혈버스 기부를 통해 헌혈 참여 여건을 조성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헌혈버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013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임직원 1만2000여 명이 참여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혈액 보유량 감소 해결을 위한 ‘MG새마을금고 가족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과 사랑의 좀도리운동, 김장나눔 등 다양한 지원사 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헌혈버스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는 등 누적 기부금 5억원 이상을 달성하며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와 중앙회는 꾸준한 헌혈을 통해 혈액암 환우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에 기부한 새마을금고 헌혈버스가 혈액 수급의 안정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