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M그룹 티케이케미칼, ‘보틀용 PET칩’ 마진 스프레드 확대…“수익 극대화”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14 08:52

국내외 수급 불균형, 제품 가격 강세

2021년 중국 보틀용 Chip 가격 지표. / 자료제공=SM티케이케미칼, 중국 CCF그룹 데이터 참조

2021년 중국 보틀용 Chip 가격 지표. / 자료제공=SM티케이케미칼, 중국 CCF그룹 데이터 참조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최근 해외 화학 전문 리포트 자료에 따르면 보틀(BOTTLE)용 PET칩 마진 스프레드 상승이 심상치 않다.

14일 중국 CCF그룹 리포트에 고시된 가격은 1040달러로 연초 대비 40% 가까이 가격이 급등했다. 이는 중국의 에너지 정책에 따른 전력난 영향으로 원료부터 제품까지 생산 차질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어 미국 내 소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항만 병목 현상으로 수입에 차질이 발생한 상황에서 인접 국가의 생산 라인 트러블 발생으로 수급 불균형이 심화됐다. 가격 강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SM그룹(회장 우오현) 티케이케미칼은 국내 대표적인 PET칩 메이커로 보틀용 PET칩 매출이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함에 따라 최근 제품의 가격 강세에 따른 마진 스프레드 확대가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SM티케이케미칼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PET칩의 경우 계절적인 요인에 영향을 받았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이후에는 그 영향이 크게 퇴색됐다”며 “지난 10월 이후 국 내외 공급 트러블에 따른 수급 불균형으로 제품 가격이 상승한 반면 원재료 가격은 안정세로 돌아서 실적 개선을 위한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수익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케이케미칼 제조부문은 PET칩 부문 외에도 실적이 크게 개선된 스판 부문과 중국 로컬 공장의 공급 제한, 반덤핑 관세 부과로 수입사의 국내 유입 감소가 예상되는 폴리 부문 등 전 부문에 걸쳐 실적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반도체 투자 확대에 광주 첨단3지구 분양시장도 변화 정부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총 895조원 규모의 반도체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광주 인근 산업과 주택시장에도 변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반도체 산업 기반 확대가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첨단3지구에서는 신규 분양도 이어질 예정이다.◇ 반도체 투자 확대…광주 산업 기반 변화 가능성지난달 29일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정부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총 895조원 규모의 반도체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정부는 반도체 생산시설과 연구개발(R&D), 관련 기업 육성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광주권에서도 반도체 산업 확대가 지역 경제와 주택시장 2 이중근 회장 철학 따르는 부영그룹…주거안정·저출생 극복까지 ESG경영 선도 전국에 30만 가구가 넘는 주택을 공급한 부영그룹은 국내 민간 건설사 가운데 가장 많은 23만 가구 규모의 임대주택을 공급하며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을 뒷받침해온 대표적인 민간임대주택 기업이다. 주택 공급을 넘어 저출생 대응과 고령화 대책, 교육 지원, 재난 구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금까지 부영그룹과 이중근 회장의 누적 사회공헌 기부액은 1조2200억원을 넘어선다.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급등하고 내 집 마련의 문턱이 높아지면서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 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부영그룹은 임대주택을 단순한 분양 대기 상품이 아닌 무주택 3 서울 거주자 매입 늘어난 부천…신축 부족 속 신규 공급 이어진다 경기도 부천으로 서울 거주자의 아파트 매입이 늘고 있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상대적으로 주거비 부담이 낮은 반면 신축 아파트 비중은 경기도 평균보다 낮아 신규 공급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5월 부천에서 거래된 아파트 가운데 서울 거주자의 매입 비중은 20.0%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경기도 평균인 15.6%보다 4.4%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서울 거주자의 매입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358건에서 올해 774건으로 2배 이상 확대됐다.서울과 인접 지역의 주거비 상승도 부천으로의 수요 이동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 6월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월보다 1.43% 상승해 올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