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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금리 연 1.96%…광주銀 ‘미즈월예금’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12 19:00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12월 2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24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1.96%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1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정기예금 가운데 24개월 기준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광주은행 ‘미즈월복리정기예금’으로, 연 1.96%(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 지난주보다 금리가 0.03%포인트 올랐다.

미즈월복리정기예금의 최고 우대금리는 0.2%포인트다. 요구불평잔이 300만원 이상이면 우대금리 0.1%포인트, 500만원 이상이면 0.2%포인트를 각각 제공한다. 또 전월 신용(체크)카드 결제실적이 300만원 이상이면 0.05%포인트, 500만원 이상이면 0.1%포인트를 우대해준다. 가입금액은 500만~5000만원, 가입 기간은 1~3년이다.

다음으로 금리가 높은 상품은 연 1.90%의 금리를 주는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이다.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은 우대조건이 없고 100만원 이상 스마트폰으로 가입 가능하다. 가입 기간은 6~36개월로, 월·일 단위로 지정할 수 있다.

광주은행 ‘스마트모아드림(Dream)정기예금’의 금리는 연 1.86%로 지난주보다 0.03%포인트 높아졌다. 이 상품은 1000만원 이상 가입 시 0.2%포인트의 금리 우대혜택이 있다. 100만원 이상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가입 가능하다. 가입 기간은 1개월 이상 3년 이내로 선택할 수 있다.

부산은행 ‘내맘대로 예금’은 연 1.70%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신규 가입 시 0.05%포인트, 해지 시 최대 0.1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준다. 단 가입 기간이 6개월 미만일 경우 우대금리가 적용되지 않는다. 100만원 이상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한국산업은행 ‘KDB드림(dream) 정기예금’의 금리는 지난주 대비 0.45%포인트 오른 연 1.60%다. 이 상품은 수시입출식 예금 ‘KDB드림 어카운트’ 가입 고객인 경우 0.1%포인트의 우대금리 혜택을 준다. 영업점, 인터넷,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은 연 1.55%의 금리를 준다. 코드K 정기예금의 가입 금액은 1만원 이상, 가입 기간은 1~36개월이다.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정기예금과 코드K 정기예금 모두 우대조건은 없다.

대구은행 ‘IM스마트예금’의 금리는 연 1.50%다. 이 상품은 가입일로부터 3개월 이내 주택청약종합저축을 보유하고 있거나 대구은행 신용·체크카드 결제실적을 충족하면 최고 0.2%포인트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100만원부터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대구은행 ‘친환경녹색예금’은 연 1.38%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승용차요일체 참여고객 0.1%포인트. 저공해 자동차보유고객 0.05%포인트, 탄소포인트제 참여고객 0.05%포인트, 자전거타기 관련단체 가입 고객 0.05%포인트 등 최고 0.3%포인트의 우대금리 혜택이 있다. 100만원 이상 영업점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우리은행 ‘우리 슈퍼(SUPER)정기예금’의 금리는 연 1.35%다. 이 상품은 우대조건이 없고 가입 기간을 1개월 이상 36개월 이하에서 일, 월 단위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영업점과 인터넷,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부산은행 ‘저탄소 실천 예금’과 신한은행 ‘미래설계 크레바스 연금예금’은 연 1.30%의 금리를 제공한다. 저탄소 실천 예금은 최대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준다. 가입 금액은 300만원 이상 3억원 이하, 가입 기간은 6개월 이상 36개월 이하다. 영업점과 인터넷, 스마트폰 등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미래설계 크레바스 연금예금은 5년 이내의 단기 연금예금으로 고정금리를 적용해 매월 같은 금액을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즉시 연금상품이다. 우대조건은 없으며 300만원 이상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경남은행 ‘BNK주거래우대정기예금’의 금리는 연 1.25%다. 이 상품은 급여·연금·가맹점 대금 중 한 가지 입금, 경남은행 신용·체크카드 결제실적 보유, 가입일 기준 6개월 이내 경남은행 정기예금 미보유 신규 고객인 경우 각각 0.1%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1인 1계좌씩 100만원 이상 1억원 이하로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어 대구은행 ‘DGB주거래우대예금(첫만남고객형)’(1.23%), 산업은행 ‘정기예금’(1.19%), 농협은행 ‘NH내가그린(Green)초록세상예금’(1.15%), ‘NH농심-농부의마음 정기예금’(1.15%), 경남은행 ‘BNK더조은정기예금’(1.05%), 부산은행 ‘백세청춘 실버예금’(1.00%), 신한은행 ‘신한 S드림 정기예금’(1.00%), ‘쏠편한 정기예금’(1.00%) 순으로 금리가 높았다.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더 많은 상품은 각 은행 앱 또는 홈페이지, 금감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자료=금융감독원(24개월 1000만원 예치 시)

자료=금융감독원(24개월 1000만원 예치 시)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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