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GI서울보증, 고가 전세 대출 보증 제한 없던일로…“검토 중단”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12 16:33 최종수정 : 2021-12-12 17:08

실수요 피해 우려 반영

사진= SGI서울보증보험

사진= SGI서울보증보험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SGI서울보증보험이 고가 전세 대출 제한 검토를 중단했다. 대출 제한에 따른 실수요 피해 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SGI서울보증은 전셋값 상승, 이사철 전세 수요 발생 등에 따라 실수요자 불편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해 고가 전세 대출 제한 검토를 중단하기로 했다.

SGI서울보증은 지난 11월 금융당국 '가계부채 관리 태스크포스(TF)'에서 고가 전세 대출 보증 제한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금융당국에서는 서민·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돼야 할 전세대출 보증이 고가 전세에 이용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기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가격 보증한도는 5억원인 반면 SGI서울보증 전세보증은 별도 상한 기준이 없었다. SGI서울보증 전세보증은 별도 상한 기준이 없어 강남권 등 고가주택 전세 세입자들이 많이 이용해왔다.

SGI서울보증은 고가주택 기준 9억원, 주택담보대출이 어려운 15억원 사이 전세보증 제한을 검토해왔다. 고가주택 전세자들의 반발, 내년 선거 정치권 표심 등을 고려해 방향을 바꾼 것으로 풀이된다.

SGI서울보증은 향후 시장 상황을 지켜본 뒤 보증 제한을 결정할 계획이다.

은행 대출 규제로 보험사 대출로 대출자들이 눈을 돌려 풍선효과가 나타났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보험사 대출을 전분기 대비 늘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보험사 대출잔액은 총 262조4000억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2조1000억원 늘었다. 가계대출잔액은 127조7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1조1000억원, 기업대출은 134억5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조원 증가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리오 응 AIA생명 대표 내정자, 보험업 30년 경력의 재무·계리 전문가 리오 응 AIA생명 한국법인 대표이사 내정자는 생명보험업계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며 계리·재무·마케팅 업무를 두루 경험한 보험 전문가다. 매뉴라이프의 아시아 법인과 AIA 중국법인을 거쳐 한국법인 경영을 맡게 됐다.리오 응 내정자는 1973년생으로 캐나다 워털루대학교에서 보험수리학과 통계학을 전공했다. 미국 보험계리사협회 정회원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매뉴라이프에서 경력을 쌓으며 2005년부터 2008년까지 홍콩법인 기업계리사로 일했다. 2009년 4월부터는 말레이시아법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았고, 2011년 11월 싱가포르법인 CFO로 자리를 옮겼다.2014년 9월에는 AIA그룹에 합류해 태국·중국·대만 사업을 지원하는 지역 사업 2 교보라이프플래닛 교보생명에 M&A…온라인 채널 시너지는 [디지털 보험사 현주소] 자체 디지털 생명보험사였던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하 교보라이프플래닛)이 교보생명으로 흡수합병되되고 있는 가운데, 교보라이프플래닛 기존 디지털 채널이 교보생명 내 비대면 채널 역량 강화로 시너지가 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라이프플래닛과 교보생명은 각각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교보라이프플래닛 기존 사업, 인력을 흡수합병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교보생명은 AI 등 신기술 발전으로 생명보험사의 기술과 인프라 투자 중요성이 커져 교보라이프플래닛을 독립 법인으로 운영하기 보다, 교보생명 한 곳으로 통합해 교보생명 디지털 채널과 교보라이프플래닛을 일원화하는게 효과적이라고 판 3 상위사 도약 주역 경영스타일은…'전략 직접 주도' 교보생명 신창재 vs 'CEO 위임' 현대해상 정몽윤 [AI가 본 금융권 맞수 열전 - 보험] AI(인공지능) 툴을 사용해 금융업권 별 대표 라이벌의 경영 스타일을 공식 행사, 발언 등을 중심으로 비교해 본다. <편집자 주>상위 보험사 도약을 이끌었던 대표 보험사 오너인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이 현재 경영 스타일은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창재 회장, 정몽윤 회장 모두 전문경영인을 두고 있으나, 정몽윤 회장이 모두 전문경영인에 위임한 것과는 달리 신창재 회장은 여전히 대표이사 직을 유지하며 교보생명 전략을 진두지휘하고 있다.28일 AI 툴이 분석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대표 키워드에 따르면, 올해 기준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전략', '고객가치' '본업혁신', '지속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