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대표이사 정진택)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2448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 사진=삼성중공업.
이미지 확대보기삼성중공업은 지난 6일 LNG운반선 3척 수주에 이어 이날 1척 추가 수주에 성공하며, 한 주만에 1조원의 실적을 올렸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79척, 120억 달러를 수주하며 목표 91억 달러의 132%를 달성했다"며 "올해 마지막까지 추가 수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