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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저탄소 경제 전환 위한 ‘녹색금융 핸드북’ 제작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08 23:14 최종수정 : 2021-12-09 00:48

‘2021년 녹색금융 추진계획’ 일환으로 추진
녹색금융 업무 추진 참고 자료로 활용 예정
의견 수렴 거쳐 내년 3월 중 최종 발간

'금융권 녹색금융 핸드북' 주요구성./자료=은행연합회

'금융권 녹색금융 핸드북' 주요구성./자료=은행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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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은행연합회(회장 김광수닫기김광수기사 모아보기)는 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닫기나재철기사 모아보기), 생명보험협회(회장 정희수닫기정희수기사 모아보기), 손해보험협회(회장 정지원닫기정지원기사 모아보기), 여신금융협회(회장 김주현닫기김주현기사 모아보기) 등 4개 금융협회와 전 금융회사가 사용할 수 있는 ‘금융권 녹색금융 핸드북’을 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금융위원회와 환경부가 이끄는 ‘2021년 녹색금융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금융산업 내 자생적 녹색 생태계가 육성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모범규준 방식으로 계획했다가 국내외 금융사의 녹색금융 운영사례와 국제 기준 등을 포함하는 참고 자료 형태로 확대 개편했다.

녹색금융 핸드북은 금융사의 녹색금융 수행에 있어 고려할 사항 등을 정리한 실무지침서다. ▲녹색금융 주요 내용 ▲가이드라인 ▲운영사례 ▲관련 Q&A 및 실무 해석 사례 ▲용어 정리 등으로 구성된다.

핸드북은 금융사의 의견 수렴과 보완 과정을 거쳐 내년 3월 중 최종 발간될 예정이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녹색금융 핸드북은 금융사가 동일하게 준수해야 하는 규제가 아닌, 자율적으로 녹색금융 업무 등을 수행할 때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글로벌 이니셔티브 가이드라인과 국내외 금융사 운영사례 등을 설명하고 있다”며 “녹색금융이 안착될 수 있도록 금융사 현장 적용 후 상세 내용 보완과 개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금융권 녹색금융 핸드북 마련을 통해 금융사들이 나아가야 할 녹색금융 방향성과 실제 참고할 수 있는 운영사례를 함께 제시함으로써 녹색금융 활성화와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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