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평균 세 자릿수, 최고 412.44대 1의 해당지역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후분양으로 공급돼 입주가 빠르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공급되는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84㎡B형에서 나왔다. 27가구가 일반공급에 나온 가운데 해당지역 1만1136건 신청으로 412.44대 1 경쟁률을 나타냈다. 기타지역은 680건이 접수됐다.
가장 많은 174가구가 공급된 84㎡A형은 해당지역 5만5996건의 신청으로 321.82대 1 경쟁률을 보였다. 기타지역에는 3238명이 신청했다. 102㎡형의 경우 149가구 공급에 해당지역 4만6959건으로 경쟁률 315.16대 1 기록, 기타지역 2547건이 몰렸다.
2순위 청약은 이달 8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다. 계약은 27~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