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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타미플루 한국서 나오나…현대바이오, ‘코로나-독감 겸용 치료제’ 임상 병행

홍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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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2-01 14:48

현대바이오사이언스 로고./ 사진제공 = 현대바이오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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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인플루엔자(독감) 처방할수 있는 세계 항바이러스제가 국내에서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바이오(대표 오상기) 코로나19 치료용으로 개발한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CP-COV03 임상2 신청시 코로나19 독감용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해 임상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1 밝혔다.

독감은 초기 증상이 코로나19 유사해 의료 현장에서는 질환을 구별하기 어려워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다. 때문에 의료계는 신종플루와 독감 치료제로 쓰인 타미플루처럼, 코로나19 독감이든 초기증상 발현시 바로 처방할 있는 항바이러스제가 나와야 한다는 요청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현대바이오는 최근 정부 당국에 CP-COV03 코로나19-독감 임상 병행 신청의사를 전하고 관계 당국의 협조를요청했다. CP-COV03 코로나19 치료용으로 임상 1상을 마치면 독감용 임상은 1상을 거치지 않고 2상으로 직행한다.

CP-COV03 임상을 통과할 경우 유사증상 환자에게 선제적 조치로 CP-COV03 처방이 가능해져 코로나19독감의 동시대유행에 따른 트윈데믹(Twindemic) 우려는 물론 의료대란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니클로사마이드의 범용성 효능도 입증된다.

CP-COV03 주성분인 니클로사마이드는 2012 스위스 취리히大 연구에서 독감에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음이처음 밝혀진 이래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들이 국제적으로 이어졌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9 대웅제약이 니클로사마이드가 독감에 우수한 효능을 발휘한다는 동물실험 결과를 공개한 있다.

최근 동절기를 맞아 트윈데믹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독감과 코로나19 동시감염 사례들이 나오고있어 질환에 모두 적용 가능한 치료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독감의 동시 감염시 사망률은 무감염자의 6, 코로나19 환자의 2.3배에 달한다.

현대바이오 관계자는유사증세를 보이는 코로나19 독감은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CP-COV03 코로나19 독감을 함께 치료할 있는 안전한 항바이러스제가 이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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