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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소비자심리, 두 달 연속 상승…소비지출전망 등 6개 구성지수 모두 ↑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27 11:16

CCSI 106.8, 3.0p↑…백신접종 등 코로나19 대유행 '회복' 기대

10월 소비자심리지수 / 자료제공= 한국은행(2021.10.27)

10월 소비자심리지수 / 자료제공= 한국은행(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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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소비자심리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 가운데 10월에도 회복 흐름을 보였다.

백신 접종 확대 등으로 국내 방역체계가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로 전환을 앞두면서 소비 심리 개선이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21년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0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6.8로 전월 대비 3.0p 상승했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장기평균치(2003년 1월~2020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해서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이라는 뜻이다.

한은 측은 "소비자심리지수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7~8월에는 하락했으나, 백신접종 확대 등으로 9~10월(10월 8~15일)에는 상승했다"고 제시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코로나 1차 대유행(2020년 1월~4월), 2차 대유행(2020년 8월~9월), 3차 대유행(2020년 11월~12월) 각각 31.5p, 8.3p, 7.8p씩 하락했으나. 올해 9~10월에는 4.3p 상승했다.

특히 지수 수준이 100을 상회하고 6개 구성지수 모두 상승했다. 구체적으로 현재생활형편(+1p), 생활형편전망(+2p), 가계수입전망(+2p), 소비지출전망(+3p), 현재경기판단(+2p), 향후경기전망(+2p)이다.

취업기회전망CSI(94)는 경제회복 기대감 등으로 6p 올랐다.

금리수준전망CSI(133)는 기준금리 추가 인상 예상 등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주택가격전망CSI(125)는 주택가격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금리 상승, 가계대출 규제 등으로 3p 하락했다.

물가인식과 기대인플레이션율은 모두 2.4%로 전월과 동일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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