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스타벅스, 플라스틱 컵 사용 지양…오는 12월 제주 전 지역 다회용컵 도입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22 11:32

현재 제주서해안로DT점, 제주애월 DT점, 제주칠성점, 제주협재점 4개 매장에서 운영
사용 완료된 다회용 컵, 제주공항에서도 반납 가능
다 쓴 다회용 컵 단순 폐기 보다 다른 형태 제품 원재료로 재활용 예정

스타벅스가 오는 12월 내 제주지역 모든 매장에서 다회용컵 확대 도입을 완료한다./사진제공=스타벅스

스타벅스가 오는 12월 내 제주지역 모든 매장에서 다회용컵 확대 도입을 완료한다./사진제공=스타벅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스타벅스가 플라스틱 컵 사용을 지양하는 친환경을 실천한다.

스타벅스는 오는 12월 내로 제주지역 23곳의 모든 스타벅스 매장에 다회용컵 확대 도입을 완료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스타벅스는 제주도에 일회용컵 없는 매장을 시범 운영 중이다. 제주서해안로DT점, 제주애월 DT점, 제주칠성점, 제주협재점 등 4개 매장에서는 매장용 머그와 개인 다회용컵 사용 외 고객 요청 시 보증금 1000원을 받고 다회용컵에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사용 완료된 다회용컵은 시범 운영 매장이나 제주공항에서 보증금 환급을 위한 반납이 가능하다. 올해 연말까지 제주도 스타벅스 23곳 전 매장 내 반납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오는 11월 중에 스타벅스는 제주공항에 1대, GS칼텍스 주요소 2대, SK렌터카 1대 등 다회용컵 반납기를 추가 설치한다.

보증금은 스타벅스 카드 잔액, 해피패빗 애플리케이션 내 포인트, 현금으로 반환 받을 수 있다. 회수된 다회용컵은 세척 전문 기관에서 외관 상태 확인 - 애벌세척 - 소독침지 - 고압자동세척 - 물기제거 및 자연건조 - UV살균건조 단계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하게 세척한다. 세척 후 포장 완료 제품에 대해 샘플 표면 오염도 측정을 진행, 최종 오염 여부를 점검한다.

지난 9월 스타벅스는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MD 4종을 선보였다./사진제공=스타벅스

지난 9월 스타벅스는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MD 4종을 선보였다./사진제공=스타벅스

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3개월간 4개 매장에서 다회용컵 사용을 통해 절감된 일회용 컵은 약 20만개다. 향후 제주도 내 전 매장으로 다회용컵 사용이 확대되면 연간 500만개 이상 일회용컵 감축 효과가 예상된다. 수명이 다한 다회용컵도 단순 폐기가 아닌 다른 형태의 제품 원재료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실제로 스타벅스는 지난 3월부터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 나우(nau)와 협업해 한달 간 매장 내 전용 플라스틱 수거함을 운영했다. 이후 지난 9월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MD 4종과 슬리브를 선보였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 4월 오는 2025년까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 대회용컵 도입을 통한 일회용컵 사용률 0% 도전 등 지속가능한 중장기 전략을 발표햤다. 이후 지난 6월에는 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공항공사, SK텔레콤, CJ대한통운, 행복커넥트 7개 민관 기관과 함게 '청정 제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하익성 스타벅스 기획담당은 "제주 권역 전체 매장 확대 도입까지 남은 기간동안 다양한 캠페인과 안내 등을 통해 고객 인지도를 높이고 일회용 컵 사용 감축량이 증가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휴온스, 휴온스생명과학 흡수합병 완료 휴온스는 휴온스생명과학을 흡수하는 소규모 합병을 마쳤다고 26일 공시했다.휴온스는 그룹 내 제약 사업의 경쟁력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휴온스는 금번 합병을 통해 휴온스생명과학의 오송공장을 기반으로 고형제 등 제품 생산역량(CAPA)을 획득했다. 의약품 위탁생산(CMO)을 포함한 의약품 사업 전반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앞서 지난 4월 양사는 합병을 결정하고 합병 계약을 체결한 후 관련 신고와 절차를 마쳤다. 합병 전 휴온스가 휴온스생명과학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신주 발행 없는 무증자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으로 합병 완료 후 경영권 2 중대재해·원가 절감 효과 ‘스마트건설’이 새 경쟁력…R&D 강화 확산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T), 로봇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건설이 건설업계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건설사들은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전담 조직을 신설하거나 연구소를 통합하며 기술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한 시공 기술 혁신을 넘어 안전관리와 품질 향상, 브랜드 경쟁력 확보까지 스마트건설의 역할이 확대되는 모습이다.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건설사들은 AI와 로봇·빅데이터·BIM(건설정보모델링) 등을 활용한 스마트건설 기술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과거 연구 단계에 머물렀던 기술들이 실제 건설 현장에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스마트건설이 미래 성장전략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 3 스타벅스 아성 ‘흔들’…한·중 추격자들의 ‘한 잔 승부’ 국내 커피 시장의 절대강자로 군림해온 스타벅스의 아성이 흔들리고 있다.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으로 소비자 신뢰에 균열이 생긴 틈을 타 투썸플레이스와 메가MGC커피 등이 빈틈 공략에 나섰고, 중국 루이싱커피의 한국 진출도 가시화되면서 ‘스타벅스 독주’ 구도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최대 커피 프랜차이즈 루이싱커피가 최근 국내 상표권 등록을 마치고 한국시장 진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시장에서 스타벅스를 제치고 1위에 오른 루이싱커피가 국내시장을 노크하면서 커피업계의 경쟁구도는 한층 복잡해질 전망이다.이런 가운데 스타벅스를 둘러싼 소비자들의 움직임도 달라지고 있다. AI데이터 테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