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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올원리츠, 증권신고서 효력발생...“내달 18일 코스피 입성”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15 11:02

분당스퀘어, 에이원타워 당산 등 기초자산 보유
29~29일 수요예측, 11월 3~5일 청약 예정
대표주관사 한투증권, NH·대신 인수회사 참여

▲자료=NH올원리츠

▲자료=NH올원리츠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NH농협리츠운용이 운용하는 NH올원리츠가 11월 코스피 상장을 추진한다.

NH올원리츠는 지난달 29일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의 효력이 발생해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NH올원리츠의 공모가는 5000원, 공모주식수는 2810만주다. 이번 공모를 통해 405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NH올원리츠는 오는 28~29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11월 3~5일 사흘간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한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NH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이 인수회사로 참여한다.

NH올원리츠는 ▲분당 스퀘어 ▲에이원타워 당산 ▲에이원타워 인계 ▲도지물류센터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멀티섹터의 코어플러스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리츠다. 다양한 유형의 코어플러스 자산에 투자하는 실물형 멀티섹터리츠로 10년 평균 약 7%의 배당률을 형성하고 있다.

분당스퀘어는 현재 임대율 100%로 네이버의 최대 규모 자회사인 라인플러스가 73.4%를 사용 중이다. 임대차 연장계약을 체결해 높은 임대 안전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원타워 당산은 삼성생명이 앵커 테넌트다. 현재 임대률은 96.2%로, 매입시점 대비 임대율을 제고하여 배당 안정성을 높였다. 에이원타워 인계는 1997년 준공이후 공실률을 5.9% 수준으로 낮춰 매입시점 대비 임대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이천에 위치한 도지물류센터는 동원로엑스와 삼성전자 물류대행사인 하나로티엔에스가 준공시점부터 현재까지 사용 중이다. 자산 임대율은 97%이나, 창고시설의 임대율은 100%로 상온, 저온 최신 복합물류센터다.

NH올원리츠는 상장 후 신규자산 편입을 통해 총 자산규모(AUM)를 확장할 계획이다. 지난해 오피스와 물류센터를 매입하며 전략적 자산 편입을 완료했다. 매입 이후 임차기간의 확대 및 공실률 감소를 통해 자산의 내재가치를 향상시켰다.

NH올원리츠는 향후 금융구조를 활용해 3년 내 투자섹터를 4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총 AUM 1조원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종은 NH농협리츠운용 본부장은 “NH올원리츠는 상업용 부동산 투자의 수익성·안전성·성장성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공모 상장 리츠”라며 “상장 후 신규자산 편입으로 5년내 1조5000억원 규모의 AUM 달성과 자산의 전략적 매입을 통해 최적의 포트폴리오 운용을 추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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