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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채권형 펀드 사흘 만에 자금 순유입

홍승빈 기자

hsbrobin@

기사입력 : 2021-09-2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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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국내 채권형 펀드에 사흘 만에 자금이 들어왔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1134억원이 순유입됐다. 4047억원이 설정(입금)됐고, 2913억원이 해지(출금)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93억원이 빠져나갔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603억원이 빠져나가면서 나흘 만에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353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이틀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31조2651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100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31조2772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084억원 증가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86조1720억원으로 4427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02조122억원으로 4458억원 증가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5549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50조4111억원으로 5548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5515억원 감소한 150조9955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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