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우리은행, 일부 저금리 가계대출 11월 말까지 중단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9-14 13:12

신잔액 코픽스 대출 한시적 제한

우리은행, 일부 저금리 가계대출 11월 말까지 중단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이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책정되는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등 일부 가계대출 상품 판매를 오는 11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중단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오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비대면 상품을 포함한 가계 부동산 금융상품 전체에 대한 신(新)잔액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적용을 한시적으로 제한한다.

이번 조치는 신규나 증액 대출 승인 신청 시부터 적용된다. 단 고정혼합금리 사용 시 금리고정 기간 이후 기준금리 선택은 가능하다. 대상 상품은 ▲우리아파트론 ▲우리부동산론 ▲우리WON주택대출 ▲마이스타일 모기지론 ▲i터치 전세론 ▲우리스마트전세론 ▲우리WON전세대출 ▲서울시 저층주거지 개량자금대출 등이다. ▲우리 새희망홀씨대출 ▲우리 드림카 대출 등 일부 신용대출 상품도 11월 말까지 신잔액 코픽스 적용이 제한된다.

코픽스는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를 산정하는 주요 지표다. 신잔액 코픽스의 경우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 잔액 기준 코픽스 등에 비해 최소 0.1%포인트 이상 금리가 낮다. 이 때문에 신잔액 코픽스 적용이 제한되면 대출금리가 올라가는 효과가 있다. 은행연합회 공시를 보면 지난달 코픽스는 잔액 기준 1.02%, 신규 취급액 기준 0.95%, 신잔액 기준 0.81%다.

우리은행의 이번 조치는 가계대출 총량관리의 일환이다. 상대적으로 낮은 기준금리를 사용하는 대출상품에 수요가 몰리자 한시적으로 제한하고 나선 것이다. 금융당국은 은행권에 지속적으로 가계대출 관리를 주문하고 있다. 고승범닫기고승범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은 최근 5대 금융지주 회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5대 금융지주의 가계대출은 국내 금융권 가계대출 총액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라며 “실수요와 무관하거나 과도하게 지원되는 가계대출은 없는지, 제2금융권 가계대출 관리에 잠재위험은 없는지도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권민수 한국은행 신임 부총재…외환·국제금융 전문가 권민수 한국은행 신임 부총재는 외자운용원과 국제국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외환 및 국제금융 전문가다.한은은 20일 이날 임기가 만료되는 유상대 부총재의 후임으로 권민수 부총재보를 신임 부총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권 신임 부총재는 1970년생으로, 서울 휘문고,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예일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1995년 한국은행에 입행, 외자운용원과 국제국에서 여러 보직을 맡았다. 국제국 외환시장팀장, 외자운용원 외자기획부장, 부원장 등을 거쳤다.2023년 6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외자운용원장으로 근무했다. 한은에 따르면 외화자산의 안전성과 유동성을 확보하면서도 국제금융시장 변화에 대응하여 수익성 제고 2 한국은행 신임 부총재에 권민수 부총재보 임명 한국은행 신임 부총재에 권민수 부총재보가 임명됐다.한은은 20일 이날 임기가 만료되는 유상대 부총재의 후임으로 권 부총재보를 신임 부총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권 신임 부총재는 1970년생으로, 서울 휘문고,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예일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1995년 한국은행에 입행, 외자운용원과 국제국에서 오랜기간 근무한 외환 및 국제금융 전문가다.2023년에 외자운용원장을 역임했고, 2024년 5월부터 국제금융·협력 담당 부총재보로 재임 중이다. 권 신임 부총재의 임기는 익일부터 오는 2029년 8월 20일까지다.한은법에 따라 부총재는 총재가 추천하여 대통령이 임명한다. 3 김은경 서금원장 "자격증보다 경청"…금융공기업 취업 '업무 이해'가 핵심 [2026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크게 엄청난 기술이나 자격증을 필요로 하지는 않아요. 차분한 마음을 가지고 누군가를 경청할 수 있는 자세가 중요합니다."1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6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서 금융공기업 취업 준비에 필요한 역량을 묻자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은 '경청'을 가장 먼저 꼽았다. 서민·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기관 특성상 전문 자격을 갖추는 것 못지않게 어려움을 겪는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공정성과 공평성에 관심을 갖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설명이다.행사장에서 만난 다른 금융공기업 관계자들의 조언은 기관별 업무 특성에 따라 달랐다. 금융보안원은 NCS와 전공시험을 단계적으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