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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2021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메타버스로 직무상담 진행

나선혜 기자

hisunny20@

기사입력 : 2021-09-13 08:39

동원그룹이 2021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사진제공=동원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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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채용 상담에 신(新)바람이 불고 있다.

삼성전자, 롯데건설, 롯데푸드 등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메타버스를 속속 도입하는 가운데, 동원그룹도 신입사원 채용에 메타버스를 도입한다.

동원그룹이 2021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동원그룹은 동원산업, 동원 F&B, 동원홈푸드, 동원시스템즈, 동원건설산업, 동원엔터프라이즈 등 10개 주요 계열사에서 채용을 시작한다. 채용 부문은 IT, 생산기술, 신소재 개발, 물류, 연구, 마케팅, 영업 등 다양한 부문이다. 채용 규모는 약 150명이다.

동원그룹은 최근 2차전지 소재 사업으로 신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 계열사에 걸쳐 스마트 공장 시스템 구축에 나서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생산기술과 연구 직무 채용 정원을 대폭 확대했다. 채용 규모는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이번 공개채용은 대학교 기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 예정자가 대상이다. 채용 과정은 ▲서류전형, ▲온라인 필기전형, ▲1차 면접, ▲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서류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다.

동원그룹은 이번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메타버스로 직무상담을 제공한다. 동원그룹은 NHR커뮤니케이션즈가 주관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커리어톡'에서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한양대 6개 대학을 대상으로 채용박람회를 14일과 15일 진행한다.

메타버스에 입장한 구직자들은 관심 있는 사업부 채용담당자와 실시간으로 온라인 화상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동원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역량검사로 필기전형을 진행한다.

윤성노 동원그룹 HR지원실장은 "동원그룹은 1987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 이후 35년간 매년 공개채용을 진행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렵지만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업으로서 책임 경영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원 F&B는 가수 김종국을 자사 캔햄 브랜드 '리챔'의 모델로 선정하고 신규 CF를 공개했다. 리챔은 지난 2003년 출시 업계 최초로 저염 콘셉트를 내세운 브랜드다. 지난 5월부터 일본 전역에 위치한 대형마트에서 리챔을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8월까지 4개월만에 누적 75만여캔을 판매했다. 현지 판매액은 30억원 정도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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