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추석 맞이 금융상품] 카카오톡으로 부모님 건강 선물…언택트 효도보험 다양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21-09-05 12:00

농협생명 온라인 부모님 안전보험
DB손해보험 카카오톡 선물 상품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추석 맞이 금융상품] 카카오톡으로 부모님 건강 선물…언택트 효도보험 다양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가족들이 모이는 추석 명절이 다가오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이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보험사들은 고향에 가지 못해도 부모님 건강을 보장할 수 있는 언택트 보험을 선보이고 있다.

NH농협생명 개인정보 없이 부모님 보장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효밍아웃NH부모님안전보험(무)'을 출시했다.

이번 신상품은 온라인 전용으로, 피보험자인 부모님의 성명, 주민번호, 직업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않고 가입 가능하다. 가입나이(연령) 제한이 없고, 가입심사도 생략해 기존 상품 대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가입완료 후 부모님께 전달할 모바일 선물카드를 기능을 통해 간단한 메시지도 발송할 수 있다.

'효밍아웃NH부모님안전보험(무)'은 일상 속 갑작스럽게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재해골절치료급여금 20만원 △ 깁스치료급여금 5만원 △ 강력범죄·폭력사고 위로금 300만원 △ 아나필락시스쇼크 진단비 200만원을 보장한다.

한번 납입하면 1년 간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보험료는 연령과 무관하게 아버지 1만1300원, 어머니 9600원이다.

NH농협생명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해당 상품 가입자에게 납입보험료의 10%를 NH포인트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DB손해보험 '프로미고객사랑II효사랑플랜'을 보낼 수 있다.

이 상품은 치아파절을 제외한 골절진단비, 골절수술비, 깁스치료비를 보장한다. 선물하기 구입 가격은 2만2110원으로 3만원이 되지 않는다.

부모님 건강을 다각도로 보장하는 상품을 원한다면 간병보험, 치매간병보험을 고려할 만 하다.

‘한화생명 늘곁에 간병보험’은 주계약으로 피보험자의 장기요양상태를 경도, 중등도, 중증으로 구분해 최대 4500만원(가입금액 1500만원 기준)까지 장기요양진단자금을 보장한다.

각 단계는 치매의 CDR 척도가 아닌 노인장기요양제도 등급에 따라 구분되어, 치매에 행동장애 보장까지 더해 보장 범위도 넓어졌다.

이 상품은 ‘간병인지원금보장특약(갱)’을 통해 요양병원 구분 없이 간병인 지원금을 30일 이상 입원 시 최대 하루 15만원까지 현금으로 보장한다. 고객은 제휴 여부와 상관 없이 사전 신청 없이도 원하는 간병인에게 서비스를 받은 뒤에 보험금을 청구해도 된다.

‘한화생명 늘곁에 간병보험’은 업계 최초로 재택간병(가정간호)까지 특약을 통해 보장한다. 특약 가입시 중등도이상장기요양상태 판정 후 매년 생존시 매월 30만원(3년, 36회 보증지급, 최대 15년(180회)), 방문요양∙목욕∙간호등 ‘방문 재가급여’ 이용시 20만원(이용 1회당, 월1회한), ‘보호 재가급여’ 이용시 10만원(이용 1회당, 월1회한)을 보장한다.

흥국생명 ‘(무)흥국생명 내사랑내곁에 치매간병보험(해지환급금미지급형V3)'은 치매 진단비는 물론 간병생활비까지 받을 수 있는 치매전문보험이다. 발생률이 가장 높은 경도치매부터 중등도치매와 중증치매까지 단계별로 보장해준다.

이 상품은 중증치매 진단 시 최대 2500만원까지 진단비를 지급한다. 경도치매 발병 시 500만원을 보장하고, 중등도 및 중증치매의 경우 특약을 통해 각각 500만원, 1500만원의 진단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중증치매로 진단 받으면 만기와 상관없이 매월 100만원을 생활자금으로 보장(‘(무)중증치매간병생활자금특약Ⅲ(해지환급금 미지급형V3) 100만원’ 가입 시)받을 수 있다. 생활자금을 받다가 조기 사망해도 최소 36회(3년) 지급이 보장된다.

메리츠화재 '(무)당신곁에 돌봄 간병보험'은 장기요양등급에 따른 재가·시설급여도 보장한다.

이 상품은 요양 등급에 따라 재가·시설급여 이용 시 매월 최대 30만원을 보험금 지급기간에 따라 최소3년부터 최대110세까지 보장한다.

전용 상담 핫라인을 통해 장기요양보험에 대한 청구 및 보장 내용에 관련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국 1200여명의 전문 요양보호사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1위 직영방문요양 회사 케어링과 파트너십을 맺어 요양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