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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를 집에서 만나다…CJ온스타일, 미국 패션 브랜드 '센존' 선봬

나선혜 기자

hisunny20@

기사입력 : 2021-09-01 08:33 최종수정 : 2021-09-0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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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센존/사진제공=CJ온스타일

CJ온스타일 센존/사진제공=CJ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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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CJ온스타일이 미국 패션 브랜드 '센존(ST.JOHN)’과 단독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4일 '센존 블루라벨'을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올 하반기 패션, 뷰티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통합 플랫폼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번 '센존 블루라벨' 론칭 역시 하반기 패션 포트폴리오 강화의 일환이다. CJ온스타일은 이와 함께 '브룩스 브라더스' 론칭도 앞두고 있어 패션 자산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려 올해 약 1조원대 취급고를 올리겠다는 포부다.

센존은 1962년 설립된 아메리칸 클래식 스타일의 명품 여성복 브랜드다. '오프라 윈프리', '미쉘 오바마', '힐러리 클린턴' 등 미국 내 영향력 있는 여성이 즐겨 있는 옷으로 알려졌다.

CJ온스타일은 센존의 철학은 유지하면서도 트렌디한 감각을 더해 잡화부터 고급 의류까지 취급하는 토털 패션 브랜드 '센존 블루라벨'을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4일 오전 10시 20분 첫 공개되는 방송에서는 인플루언서 '정윤기'가 출연해 브랜드 고유의 색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선영 CJ온스타일 브랜드 사업부 상무는 "센존이 국내 사업 파트너로 CJ온스타일을 선택한 것은 기존 해외 라이선스 사업의 뛰어난 성과뿐 아니라 전통 패션 업체와 견줘도 손색없는 패션 철학, 품질력 등이 높게 평가됐기 때문"이라며 "차별화된 국내 패션 사업자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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