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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올해 성장률 전망 4.0%로 유지…물가는 2.1%로 상향(종합)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1-08-26 10:34

내년 성장률 3.0%도 전망 유지
내년 물가 상승률은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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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 사진출처= 한국금융신문 DB

한국은행 / 사진출처= 한국금융신문 DB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은행은 26일 한국의 2021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4.0%로 유지했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2.1%로 3개월 전 전망치보다 올렸다.

한국은행은 26일 이같은 내용의 수정 경제전망을 발표했다.

한은은 올해 실질 GDP 성장률을 4.0%로 발표해서 지난 5월 전망치를 유지했다.

코로나19 4차 유행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면서 소비위축 영향이 있지만 일부 학습효과를 반영한 것으로 판단된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비대면 소비도 정착되고 있다.

한국 경제 버팀목인 수출도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2021년 8월 들어 20일까지 수출금액이 전년 동기보다 41% 증가했다.

재정 효과분 반영도 한은의 경기 판단에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한은은 내년인 2022년 성장률 전망치도 3.0%로 직전치를 유지했다.

하지만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1.8%에서 2.1%로 5월 전망 때 보다 0.3%p(포인트) 높여 잡았다.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여파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내년인 2022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도 직전 1.4%에서 이번에 1.5%로 0.1%p 상향 조정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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