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CHECK(3214)에 따르면 외국인은 국채를 3,709억원, 통안채를 4,122억원, 금융채를 1,650억원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금요일 1.3조 가까운 규모를 순매수한 뒤 월요일엔 1조원 가까이 순매수한 것이다.
지난 금요일 국고10년 21-5호(31년6월)를 9,567억원이나 순매수했던 외국인은 전날 3년과 5년 국채를 샀다.
외국인은 국고21-4호(24년 6월)와 21-1호(26년 3월)를 각각 1,678억원, 1,001억원 매수했다. 국고19-3호(22년6월)와 국고17-4호(22년9월)는 각각 500억원, 400억원 매수했다. 또 국고20-3호(23년6월)를 400억원, 국고16-8호(26년12월)를 300억원 매수했다.
반면 국고20-4호(30년6월)를 550억원 매도했다.
외국인은 통안채 시장에선 1년 통안(22년7월)을 5,200억원이나 순매수했다. 전날 시장에선 통안 입찰에 외국인이 대거 들어왔다는 얘기가 돈 바 있다. 외국인은 반면 통안채 22년 6월물을 1천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22년 7월 만기 산금채, 23년 7월 만기 수출입채를 각각 850억원, 800억원 어치 매수했다.
외국인은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 선물을 6,381계약, 10년 선물을 1,415계약 순매수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