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개시 1시간 만에 3.4조원 몰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7-26 12:22

SK바사·SKIET보다는 적어...경쟁률 11대 1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 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 사진=카카오뱅크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카카오뱅크(카뱅) 공모주 일반 청약 첫날인 오늘(26일) 청약 개시 1시간 만에 증거금이 3조원을 넘어섰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카카오뱅크 공모 청약을 받는 증권사 5곳에 모인 청약 증거금은 총 3조4404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청약은 오전 10시부터 시작됐다.

증거금은 KB증권에 가장 많은 2조3805억원이 모였다. 한국투자증권 7228억원, 하나금융투자 2567억원, 현대차증권 805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이날 11시 기준 집계된 청약 수량은 1억7643만주로 통합 경쟁률은 10.8대 1 수준을 기록했다.

증권사별 경쟁률은 하나금융투지가 26.89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KB증권 13.1대 1, 현대차증권 6.6대 1, 한국투자증권 6.2대 1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일반 투자자에 배정된 물량은 1636만2500주로 전체 신주(6545만주)의 25%에 해당한다. KB증권(881만577주), 한국투자증권(597만8606주), 하나금융투자(94만3990주), 현대차증권(62만9327주)에서 가능하다.

카카오뱅크의 청약 개시 후 1시간 기준 증거금은 중복 청약이 가능했던 SK바이오사이언스(4조4000억원)나 SK아이이테크놀로지(6조2000억원)때보다는 적은 수준이다. 이는 카카오뱅크가 SK바이오사이언스와 SKIET때와는 달리 여러 증권사를 통한 중복 청약이 불가능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뱅크의 공모가는 3만9000원이다. 개인투자자의 최소 청약주수는 10주로 최소 청약증거금은 10주에 해당하는 19만5000원(공모가 3만9000x최소수량 10주x청약증거금률 50%)이다.

앞서 카카오뱅크의 기관 수요예측에서는 역대 최대인 2584조원의 주문이 몰리면서 앞선 SKIET(2417조원)의 기록을 경신했다. 기관 청약 경쟁률도 1732.83대 1로 SKIET(1882.88대 1)에 이어 유가증권시장 역대 두번째를 기록하는 등 일반 청약의 흥행을 예고했다.

카카오뱅크는 오는 27일 오후 4시까지 공모 청약을 받는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일은 8월 6일이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키움증권, 회사채 2000억 발행…호실적에도 당국 검사는 변수 온라인 위탁매매 1위 키움증권(대표이사 엄주성)이 올해 세 번째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총 2000억원 규모로, 만기 도래 전자단기사채를 차환해 단기 중심의 조달 구조를 장기화하려는 목적이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4000억원까지 증액 발행도 가능하다.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 무보증사채는 2년물(제22-1회) 700억 원과 3년물(제22-2회) 1300억 원으로 나뉘어 발행된다. 상환기일은 각각 2028년 7월 21일, 2029년 7월 20일이다. 한국투자증권과 KB증권이 대표주관을 맡았고,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아이엠증권 등 6개 증권사가 인수단으로 추가 참여했다. 공모 희망 금리는 개별민평 수익률 산술평균 대비 -0.30~+ 2 한양증권 500억 유증 '청신호'…법원 "장외파생 진출 위한 자본 확충 인정" 한양증권의 5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법원 판단으로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법원은 장외파생상품업 진출을 위한 자본 확충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일반주주들이 제기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이번 결정으로 한양증권은 최대주주인 KCGI제2호사모투자합자회사(KCGI PEF)를 대상으로 한 유상증자를 예정대로 진행할 전망이다.한양증권은 8일 서울남부지방법원이 일부 일반주주들이 제기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공시했다.한양증권 관계자는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회사는 관련 절차를 일정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주주 반발에도 법원 "경영상 목적 인정"앞서 유한회사 뚜○○○○ 3 매경TV 압수수색보다 더 큰 변화…금감원 특사경 '인지수사 시대' 열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이 증권선물위원회 고발 없이 처음으로 독자 인지수사에 착수했다. 매일경제TV 관계자 선행매매 의혹을 계기로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조사 체계가 '사후조사'에서 '선제수사' 중심으로 바뀌는 전환점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 특사경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매일경제신문사 계열 경제방송인 매일경제TV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특사경은 매일경제TV 소속 직원 등이 업무 과정에서 취득한 미공개 호재성 정보를 이용해 특정 종목을 미리 매수한 뒤 방송 이후 주가가 오르면 매도하는 방식으로 부당이득을 취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금융투자업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